남북한 및 중국 러시아 몽골이 참가하는 두만강개발계획(TRADP) 5개국 위원회 제2
차 회의는 22일 여섯번째 회원국으로 일본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관리들은 이틀 동안의 회의를 마치고 기자회견을 통해 두만강개발계획에 일
본의 참여를 발의한 몽골 대표의 제안을 회원국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회원국들은 동아시아의 핵심국가인 일본이 현재의 옵서버 자격으로는 이 계획에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없음을 지적했다.
두만강개발계획에 참여하고 있는 소식통들은 기존 5개국 회원국이 투자확대가 중
요과제인 만큼 일본측에 재정적 후원을 요청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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