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소비자단체들은 21일 세계무역기구(WTO)가 중요분야의 무역을 자유화하는데
있어 속도가 느리고 비밀이 많을 뿐 아니라 가난한 국가들을 배신하고 있다고 비난
했다.
세계소비자기구연맹인 「컨슈머스 인터내셔널」 등 국제 소비자단체들은 이같이
말하고 이날 예정돼 있는 레나토 루지에로 WTO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이같은 문제
들을 집중 거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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