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 토크: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김준일 시사평론가 - 진행·연출: 강경석 김선우 -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가 열린다면 오세훈 서울시장과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대리전 양상이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금 당장 더불어민주당에서 당대표 선거를 치른다면 정청래 대표가 연임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왔다.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은 22일 동아일보 유튜브 채널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후보군에 대해 “너무 빠르긴 하지만, 벌써 배현진 의원 같은 분(의 당대표 출마 같은) 그런 얘기들이 있는 거 아닌가”라며 “(배 의원은) 대중적인 인지도나 지난번에도 최고위원을 했었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들이 있는 것”이라고 했다.
김준일 시사평론가는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거가 오 시장과 한 의원의 대리전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 평론가는 “(한동훈 의원의 복당이 성사되지 않아) 본인이 참전하고 싶어도 참전 못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가 있다”며 “언제 열릴지 모르는 다음 전당대회가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은 대리전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친오세훈이라고 하면 현재 명시적으로는 권영진, 조은희, 김재섭 의원이 있다”고 했다.
최근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장동혁 대표의 거취에 대한 결론을) 내년 2월까지 기다릴수 있겠나”라고 말한 것에 대한 해석도 나왔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상 잔여임기가 6개월보다 적게 남은 시기에 대표가 사퇴를 하면 새 대표가 임기 2년을 보장받게 된다. 김 평론가는 “당 대표를 노리는 분들은 잔여임기를 하고 싶은 게 아니라 2년을 채우고 싶어하는 상황”이라며 “정 원내대표는 장 대표 체제를 더 일찍 무너뜨리더라도 비상대책위원회로 간 뒤 내년 2월 이후 전당대회를 치르겠다는 신호를 보낸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내년 2월 전당대회가 열린다고 하면 의원들이 한 의원의 복당을 전당대회 이후로 미루자고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이 지금 당장 당대표 선거를 치른다면 정 대표가 당원들의 강한 지지를 받고 있어 연임할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 나왔다. 김 평론가는 “정 대표가 안 나올 사람인가. 100% 출마할 것”이라며 “정 대표에 대해서 여론이 더 안 좋아질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변수가 있을지 모르지만 당장 투표하면 정 대표가 이길 것”이라며 “문조털래유(문재인·조국·김어준·정청래·유시민)를 우습게 보지마라. 오랫동안 당의 주류였다. 김어준 씨를 무시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 소장은 “그 뿌리 깊은 민주당의 정서·강성 지지자들을 알겠는데, 이제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를 한다”고 했다. 이어 “청와대도 일종의 공포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나와 반대되는 사람이 당 대표에 들어서면 나 어떻게 될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했다”며 “그런 것들이 민주당 당원들에게 공포 마케팅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연어 술파티 회유’ 주장에 대한 법원의 위증 판결과 관련해 정 소장은 “공소 취소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한 민주당과 이 대통령의 주장엔 상당한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 평론가는 “‘조작수사·조작기소 진상규명 특검법’은 추진되겠지만, 그 정당성과 명분에 대해 상당히 공격을 많이 받고 있어 ‘공소취소 권한’을 넣는 것까지는 이제 물 건너갔다고 본다”고 진단했다.
6월 22일 정치를 부탁해 전문.
▷ 강경석: 오늘 아침에 헐레벌떡 들어오신 살인미소 촌철살인. 오늘 지금 메이크업을 못하고 오셨는데 얼굴은.
▶ 정광재: 머리가 문제네요. 얼굴은 둘째 치고. 제가 사전토크에 잠깐 말씀드렸지만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 강경석: 머리가 지금 진짜 저거 어떡하냐. 좀 눌러드리고 싶은데.
▶ 정광재: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제가 오토바이를 타는데 금요일 날 비가 와 갖고 오토바이를 저기 여의도에서 못 갖고 간 거예요. 그래서 제가 평소대로라면 오토바이 타면 한 25분이면 오잖아요. 원래 그 시간을 생각하고 갔더니 집 앞에 오토바이가 없는 거야.
▷ 강경석: 오늘 헬멧도 안 쓰고 타신 거예요? 그래서 지금?
▶ 정광재: 아니 오토바이 못 탔죠. 지하철 타고 온 거예요. 그래서 아침에 머리를 감고. 아 머리 안 감았으면 또 어제
▷ 강경석: 샷 안 나오면 이렇게 좀 누르고 계세요. 오늘 또 평론계 일타 정보통 김준일 시사평론가도 나오셨어요.
▶ 김준일: 예 안녕하세요. 근데 정광재 위원은 얼굴이 다 커버해 줍니다.
▷ 강경석: 원조 얼천께서 이렇게 얘기하시지 할 말이 없네요.
▶ 김준일: 빛이 나는데 얼굴이 뭐.
▷ 강경석: 오늘 월요일 아침 이렇게 다이나믹하게 광화문 비대위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의제 공개해 주시죠.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악수를 하고 있네요. 대선이라는 말을 한동훈 의원이 꺼냈고 오세훈 시장은 이거를 견제를 하고 있죠. 지방선거 끝난 뒤, 보수 진영의 차기 리더로 두 분이 떠올랐는데. 포문을 한동훈 의원이 열었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 저는 무소속 초선 의원이 일본 요미우리신문이랑 인터뷰하는 거 처음 봤어요. 보통은 대통령 정도나 돼야지 저렇게 인터뷰를 해 주는데 뭐라고 했느냐. 대선 출마, 국민이 필요로 하느냐에 달렸다. 다음 2년 뒤 총선에서는 내가 다수당을 목표로 하고 2030년에는 정권을 되찾겠다. 빨간색으로 저희가 저렇게 표시를 해놨죠. 2030년 대선에서 정권을 되찾겠다. 어떻게 숨 지금 괜찮으신가요? 여쭤 봐도 되죠.
▶ 정광재: 아니 당연한 얘기 아닌가요?
▷ 강경석: 주어가 뭔가요? 주어가 뭐예요? 지금 누가 대선을 정권을 되찾겠다는 거예요?
▶ 정광재: 국민의힘이 정권을 되찾겠다는 거죠.
▷ 강경석: 국민의힘이? 지금 무소속인데요.
▶ 정광재: 국민의힘에 돌아간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국민의힘에 지금 2030년까지 못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저는 한동훈 의원 같은 경우에는 2025년 대선에도 이미 출마를 했었고. 그때도 사실 김문수 후보와의 격차가 생각했던 것만큼 그렇게 크진 않았습니다. 그게 그때까지는 계엄과 탄핵에 대한 정서적인 저항감 같은 게 있어서 후보가 되기는 어려웠겠지만. 제가 이 방송에서 말씀드리지 않았나요? 한동훈 의원이 되기 전에도 저는 보수 진영의 2030년 대선 후보로 약 30~40%의 확률로 한동훈 후보가. 그렇게 했는데 의원이 되면서 그 확률은 훨씬 더 높아지지 않았을까요? 한 60%? 다른 근데 후보들을, 오세훈 후보. 여기 지금 얘기 나오고 있잖아요.
▷ 강경석: 오세훈 시장이죠, 이제.
▶ 정광재: 오세훈 시장. 이런 분들이 유력한 경쟁 상대가 될 텐데. 제가 바로 지난 시간에 부탁해에서 뭐라고 말씀드렸습니까? 선의의 경쟁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 그런데 오늘 내용 보니까 벌써부터 싸움을 치려는 것 같아요.
▷ 강경석: 기억력도 좋으시네. 김 위원님이 보셨을 때, 지금 아직 복당도 안 했는데 이렇게 얘기하는 게 타이밍이 괜찮은 건가요? 복당부터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 김준일: 충분히 할 수 있죠.
▷ 강경석: 할 수 있나요, 복당?
▶ 김준일: 아니 복당도 결국은 되겠죠. 그건 시기의 문제고.
▷ 강경석: 총선 전에는 된다.
▶ 김준일: 전략자산인데 써야지.
▷ 강경석: 근데 자기 입으로 전략자산이라고 하기에는.
▶ 정광재: 그거 자기 입 아니에요. 다른 사람이 나보고 자기를 싫어하는 보수 진영의 사람들도 당신 전략자산이다, 중요한 자산이다 이렇게 얘기한다. 하는데 자기 입으로 한 건 아니에요.
▷ 강경석: 예를 들면 김준일 위원이 다른 사람이 나보고 얼굴 천재라고 하던데? 이렇게 얘기하는 거랑 똑같은 거잖아요.
▶ 김준일: 그렇죠. 또 우리 위원님이 강경석
▷ 강경석: 저는 위원장입니다.
▶ 김준일: 위원장님이 저보고 얼굴 천재라고 하는 거를 저는 잘 알고 있는데요. 이렇게 얘기하는 건 비슷하죠.
▷ 강경석: 미꾸라미 님이 슈퍼챗 쏘면서 누가 뭐래도 얼천 김준일이 최고라고 하셨어요. 근데 이 뒤에 한동훈 파이팅은 뭐지.
▶ 김준일: 저 좋아하시면서 한동훈 의원 좋아하실 수도 있는 거고. 일단은 일본 언론에서 한동훈 의원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아요. 정확하게는 일본 언론이 우리나라에 특파원이 굉장히 많이 와 있잖아요. 한국 정치에 대해서 다른 나라보다 훨씬 딥하게 들어갑니다. 바로 이웃 국가이기도 하고. 한국의 특파원도 굉장히 많이 나와 있고. 이 기사를 쓰신 분을 제가 알아요.
▷ 강경석: 그 일본 특파원을요?
▶ 김준일: 예. 일본 요미우리신문 특파원인데. 저한테 문자도 보냈어요. 카톡도 보내고. 한동훈 인터뷰한 링크랑 해가지고 저한테 보내줬어요.
▷ 강경석: 일본말로 막 써 있네요.
▶ 김준일: 네, 일본말로 써 있어요. 제가 정확하게는 지방선거 전에 외신기자클럽에서 조갑제 대표랑 저랑 한국 정치 현안에 대해서 외신기자들 대상으로 기자회견 같은 거랑 간담회 같은 걸 한 적이 있어요. 그때 많은 외신기자들이 왔었고 인사들을 굉장히 많이 했는데. 그때 조갑제 대표는 워낙 한동훈 대표 또 우호적이신 분이니까 다들 아실 테고 저도 그 얘기를 했어요. 한동훈의 당선이 보수 재건의 시발점이 될 가능성이 높고 한동훈이 되는지 여부를 꼭 봐야 된다. 이번에 지방선거 보궐 선거에서 그 얘기를 제가 했었거든요. 그래서 이제 외신 나온 게 번역돼서 기사도 나왔는데. 기본적으로 굉장히 지금 한동훈한테 관심이 많아요.
▷ 강경석: 그럼 일본 언론도 한동훈 의원의 대선 출마 가능성을 제일 높게 보는 건가요?
▶ 김준일: 제일 높게 본다기보다는 보수가 앞으로 재편되는 데 있어서 한동훈의 역할을 굉장히 높게 보는 거죠. 지금 그걸 주목하는 거는 부인할 수가 없다.
▷ 강경석: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 하고 한동훈 의원만 한 이유가 뭐 그런 건가요?
▶ 김준일: 또 하겠죠. 시간 되면. 그러니까 제가 말 하는 건.
▷ 강경석: 어쨌든 1번으로 한동훈 의원을 했다.
▶ 김준일: 한동훈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약간의 호기심을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0 제가 보기에는. 일본 언론들이. 어쨌든 대선 얘기해야죠. 한동훈 의원은 꿈이 큰 분이니까. 그래서 이거가 무리라라고 생각은 안 하고 상당히 야심을 드러냈다. 이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아요.
▶ 정광재: 근데 제가 일본 언론이 왜 대한민국 정치에 관심이 많냐. 대한민국 정치보다도 북한 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 강경석: 그렇죠, 북한이 거의.
▶ 정광재: 이거는 그냥 일본 언론계에 있는 분들이 하는 얘기예요. 일본은 한반도에 관한한 일정 정도의 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 같다는 거예요. 정말로 한반도 문제에 엄청난 관심이에요. 그리고 북한 문제에 진짜 관심인 건, 북한이 일본이 마주할 수 있는 가장 큰 군사적 위협이에요.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잖아요. 북한 문제에 정말 관심이 많아갖고 우리나라보다 일본이 대북 정보통이 훨씬 많습니다.
▷ 강경석: 그래요? 하긴 무슨 미사일 쏘고 하면은 일본에서 먼저 속보를 치잖아요.
▶ 정광재: 그렇죠, 과거에 김정은과 관련한 김정일과 관련된 굉장히 내밀한 이야기들도 대부분 일본 언론을 통해서 나왔어요. 그 조리장 누굽니까? 요리사.
▷ 강경석: 김정은의 요리사.
▶ 정광재: 그렇고. 하여튼 일본은 한국 문제와 북한 문제에 굉장히 관심이 많죠.
▷ 강경석: 어쨌든 총선에서 당을 접수를 해야 되는데, 그 시점이 언제가 될지가 관건 아니겠습니까? 총선 공천권을 가진 당 대표, 결국에는 대선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데. 김 위원님이 예상하시기로는 당권 접수에 최적화된 가장 유리한 시점 언제일까요?
▶ 김준일: 근데 이거는 좀 불투명한 게 너무 많아요. 일단은 장동혁 체제가 있는 한, 한동훈 의원이 복당하기는 좀 어려울 거 아니에요? 누구나 예상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선붕괴 후복당인데 정점식 원내대표가 지금 언론 인터뷰에서 한 거는 내년 2월까지 기다릴 수 있겠냐 대략적으로. 그 전에 거취를 표명해야 되는데, 그 2월이라는 게 정확하게 무슨 의미냐? 새로운 당 대표가 장동혁의 잔여임기를 하는 게 아니라 6개월 미만으로 남기 때문에 온전히 2년을 할 수 있는 게 2월이라는 거예요.
▷ 강경석: 그래서 2월 얘기가 나온거구나.
▶ 김준일: 그래서 2월 얘기가 나온 거고. 그거는 지금 상황이 사람들이 장동혁 대표가 못 미덥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안과 미래나 친한계 그리고 일부 몇 명을 빼놓고는 안 움직이는 이유가 이해관계가 다 다른 거잖아요. 그리고 당권파들이 쉽게 얘기하면은. 아니 당권파들이래 당 대표를 노리는 분들이 나는 잔여임기를 하고 싶은 게 아니라
▷ 강경석: 온전히 2년을 채우고 싶어하는거죠.
▶ 김준일: 그러니까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야. 그래서 정점식 의원이 어쨌든 체제를 붕괴시킬 생각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고 불만들이 있는걸 아니까. 그러면 내년 2월까지 기다리지 않는다는 얘기는 뭐냐 하면은 내가 장동혁 대표 너희들이 뜻을 모아주면 무너뜨리고 비대위로 가서 내년 2월 이후에 전당대회를 치러줄게라는 거를 시그널을 보낸 거예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건 뭐냐 하면은 변수가 너무 많고. 2월 전당대회에, 만약에 2월에 열린다고 치면 한동훈의 이름이 있을 것인가 이거는 미지수예요. 복당 안 시켜줄 수 있어요. 나머지가 당꼬라고 보통 얘기를 하는데, 단체로 해서 야 한동훈 복당은 일단은 전당대회 이후로 미루자. 이렇게 될 가능성도 있어서 당권을 접수할지 여부가 지금은 불투명하다. 제가 보기에는.
▷ 강경석: 친한계 넘버 원. 넘버원으로서.
▶ 정광재: 그런데 김준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에 저도 상당 부분 공감해요. 왜냐하면 한동훈 의원이 당장 복당이 어려울 텐데, 복당이 시급한 과제인데 더 나아가서 당권까지 본인이 직접 출마해 갖고 할 수 있는 기회를 기존에 있는 국민의힘 의원들 기득권 세력들이 줄 것인가. 이런 문제가 당연히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2028년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당 대표 자리가 진짜 중요한데. 그것을 한동훈 의원이 직접 당대표로서 할 수 있겠는가 이거는 정치적 상황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으로써는 쉽지 않겠다. 왜냐하면 말씀하신 대로 기존에 당권을 가르치려고 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이 사람들이 한동훈 의원이 직접 뛰는 것보다는 이른바 한동훈의 대리인이 뛰는 게 본인이 선거를 치르는 데 유리하다고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한동훈 의원이 직접 뛰는 것을 어떤 식으로든 막으려고 노력하겠죠. 반대로 친한계나 한동훈 의원으로서는 본인이 직접 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당에 대해서 여러 목소리들을 내지 않겠습니까?
▷ 강경석: 방금 하와이에서 긴급 소식이 들어왔는데, 하와이 맘 님이 50불의 슈퍼챗을 쏘시면서 김준일 님 진영을 떠나서 가장 논리적이고 합리적 평론을 하십니다. 변하지 마십시오. 하트 감사합니다. 여기에 정광재 님도 언제나 응원합니다 이러면서
▶ 정광재: 요새 달러 강세인데
▷ 강경석: 그러니까요. 아까 하와이 808 님은 사회자가 너무 편파적이다 이러면서 구독 취소하고 나가셨어요. 아니 저는 어쨌든요. 이거는 하와이에서 이렇게 또 기쁜 소식이 들어왔는데.
▶ 정광재: 제가 주요 매체에 주요 유력 앵커들과 점심과 저녁을 다 같이 했어요. 계속 자리가 길어져서. 그런데 우리 김준일 평론가에 대해서 칭찬 많이 하더라고요. 독고다이로 평론계 아주 잘하신다. 왜냐하면 우리가 평론하는 분들 시사프로 많이 보시는 분들은 야 여기 또 나왔어 이 사람 또 나왔어 이런 사람 많아요. 저도 그런 사람 중에 한 명일 거예요. 그렇게 평론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우리 김준일 평론가는 벌써 10여 년간의 기간을 혼자의 힘으로. 정말 누구의 힘도 필요 없는.
▷ 강경석: 아니 오늘 분위기 왜 이러신 거예요? 오늘 늦게 오셨다고. 원제가 있어서. 아니 근데 오늘 아침에
▶ 정광재: 저 방송에는 안 늦었습니다.
▷ 강경석: 아니, 정광재 보러 들어왔다는 분도 많아요. 박수연 님도 그렇고. 시간 맞춰서 도착하셨네요. 좋아하시고. 훈훈한 분위기와 달리, 보수 진영은 소리 없는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데. 그러면 본인이 직접 당 대표로 안 나간다 그러면 누가 한동훈계 소위 친한계의 당권 주자 로 올라갈 수 있을 만한 후보군들이 좀 거론되는 분들이 있나요? 공개적으로는 아니더라도 물밑에서라도.
▶ 정광재: 너무 빠르긴 하지만 벌써 배현진 의원 같은 분 그런 얘기들이 있는 거 아닌가요? 당 대표 배현진 의원 정도의 물론 선수는 재선이지만 지금 장동혁 대표도 1.5선인데. 대중적인 인지도나 지난번에도 최고위원을 했었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들이 있는 거고. 조금 더 중량감 있는 사람들 중에서는 친한계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들 여럿 있지 않겠습니까? 김도읍 의원 이건 떨어지기도 했지만. 그런 분들도 후보군이 될 수 있을 것이고. PK 지역의 4선 의원 가운데 정서적으로 한동훈 의원과 가까운 사람들도 좀 있을 거고. 제가 실명을 얘기하지 않겠습니다만, 그런 사람들이 대안이 될 수도 있겠는데. 그래도 최선은 본인이 직접 뛰고 싶겠죠.
▷ 강경석: 김 위원님이 보셨을 때도 본인이 직접 뛰는 것보다는 다른 관리형 당대표. 예컨대, 박근혜 정권 시절에 황우여 대표랄지. 이런 관리형 당대표를 내세우고 본인은 대선으로 뛸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 김준일: 본인이 참전하고 싶어도 참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가 있다고 이미 말씀을 드렸고. 언제 열릴지 모르는 다음에 전당대회가 굉장히 흥미로울 부분이 뭐가 있냐면 굉장히 많은 대리전이 일어날 수 있어요. 오세훈 시장 본인은 서울시장이니까 그렇게 하잖아요. 그러면 친오세훈계. 친오계 의원이 대리인으로 누군가 등판하고.
▷ 강경석: 제가 누군지 들었어요. 김재섭 의원 민다는데요
▶ 김준일: 김재섭일 수도 있고. 누구 그러니까 친오세훈이라고 하면은 명시적으로 지난 제가 이제 지난 주말에 강적들
▷ 강경석: 3명 얘기했다고, 오 시장이 은은한 팬덤 막 얘기하고 난리났었잖아요.
▶ 김준일: 굉장히 신경전이 날카로웠어요. 오 시장하고도 이렇게 재미있게 방송하면서 신경전도 날카로웠는데. 일단은 친오세훈이라고 하면 현재 명시적으로는 권영진·조은희·김재섭이 있고. 오세훈 시장 주장으로는 은은한 지지세가 있다 의원들이.
▷ 강경석: 나타나지 않는 은은한 30명이 깔려 있다.
▶ 김준일: 팬덤도 은은한 팬덤이 있다. 얘기를 한참 해서 약간 재밌었는데. 김재섭이 나올 수도 있다 아니면 권영진 의원이 나올 수도 있죠. 대구시장도 하고 이를테면 TK 쪽을 약간 등에 업을 수 있잖아요. 전당대회니까. 그렇게 오세훈 시장 쪽에서 한 명이 나올 수가 있고. 한동훈 쪽에서도 한 명이 나올 수가 있는 거예요. 그러면 약간 대리 거기에 나경원 안철수 막 이런 구도가 되면 사실 예측하기가 쉽지 않아요.
▷ 강경석: 결국 결선으로 가면 오 시장의 대리인과 한동훈의 대리인이 붙는다. 근데 그러면 어떤 걸 기준으로 선택을 할까요?
▶ 정광재: 아니 그런데 여기에서 간과하지 말아야 될 게 있어요. 룰세팅입니다. 지난번처럼 당 대표를 뽑는데 당심 80% 민심 20%. 그전에는 당심 70% 민심 30%. 그 전에는 해가지고. 100% 전에는 50대 50 한 적도 있었고. 그러니까 룰세팅한 것에 따라서 결괏값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어요. 지금은 진짜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만약에 당권 경쟁이 이루어진다고 했을 때 압도적으로 앞서 나갈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리고 당신보다는 민심 비중이 높아질수록 확실히 그 선거 구도가 유리해지는 후보들이 있기 때문에. 그걸 어떻게 세팅하느냐가 진짜 중요하겠죠.
▷ 강경석: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본인들이 생각하셨을 때 괜찮아 보이는 의원들·당대표 후보군들 댓글에 한번 올려줘 보세요. 저희가 한번 토론을 해보겠습니다. 이 와중에 오세훈 시장은 아까도 저희가 얘기했지만 순한맛 팬덤을 얘기하면서 당내에 지지 기반을 식사 정치로 늘려가려고 하는 모양새가 생기고 있던데. 두 분께서 보셨을 때, 진짜로 오 시장 주장대로 그런 숨은 순한 맛·은은한 맛 팬덤이 있긴 있나요?
▶ 김준일: 시장에 대해서 아니 그거를 그러니까 팬덤이라고 제가 그래서 오 시장하고 약간 강적들에서 논쟁까지는 아니고 지적을 한 게, 왜 굳이 한동훈 의원이랑 팬덤으로 경쟁을 하려고 하냐. 오 시장은 오 시장의 경쟁력이 있고 결과적으로 보면 5선 서울시장이 됐고. 민주당에는 공오증이 생길 정도다. 그러니까요. 장관·총리·당 대표 다 붙여봤는데. 굳이 그거를 본인이 실제 선거에 들어가면 본인을 지지하는 중도 확장성이 있다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 이게 제가 보기에는 진짜 은은한 팬덤이라는 단어는 한동훈 의원을 의식하지 않으면 나오기 어려운 단어다.
▷ 강경석: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 김준일: 그렇죠, 그러니까 진중권 교수도 그날 지적을 했거든요. 팬덤은 퍼내틱(fanatic)이라 해서 열광적인 광신도적인 영어 단어 기원이 있는데. 이게 은은하다는 형용 모순이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런 거다 얘기를 했는데. 의식하고 얘기한 것 같아요. 나도 팬덤 있다 이걸 강조하고 싶었더라고요.
▷ 강경석: 누름돌 님도 김재섭·배현진 좋아요. 박수연 님도 김재섭 은은한? 은단이냐? 이런 또 얘기를 하셨는데. 정 위원님이 보셨을 때는 친한계 선두 주자로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당권주자 한 명 꼽으신다면 누구를 꼽으시겠어요? 지금 현재 스코어.
▶ 정광재: 지금 얘기한 건 배현진 의원 정도가 아마 당권에 도전하려는 의지가 있지 않을까? 직접 확인한 건 아닙니다.
▷ 강경석: 친한계의 1번 주자로서 말씀을 하셨으니, 저희가 흘려들을 수는 없을 것 같고. 장동혁 대표 얘기를 좀 해볼게요. 장동혁 대표가 지금 입원했어요. 입원을 했어요. 입원을. 단식도 아니고. 근데 입원한 이유가 선관위 부실투표에 대해서 대응을 하다가 너무 지쳐서 입원을 했다는데. 김 위원님이 보셨을 때, 이번 주에 퇴원하긴 할까요?
▶ 김준일: 이거 근데 너무 오래 갈 수도 없어요.
▷ 강경석: 아픈 것 같지는 않던데 왜 입원한 걸까요?
▶ 김준일: 근데 아프겠죠. 장동혁 대표 측의 당권파들 얘기를 들어보면, 몸이 안 좋고 눈에 실핏줄이 터져 가지고 병원에 가보니 의사가 지금은 좀 쉬시는 게 좋겠다. 입원을 좀 하시라고 의사가 권유를 해 가지고 쉬고 있는 중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몸이 안 좋은 게 완전 다 뻥이고 지어낸 거라고 보지는 않아요.
▷ 강경석: 그런데 약간 지연 전술을 쓰고 있다, 그런 거 아닌가요?
▶ 김준일: 그냥 딱 맞아떨어진 거죠. 근데 며칠이나 가겠습니까? 이게 한 달. 지난번에 단식도 그래봤자 8일이었잖아요. 8일 동안 모든 게 중단됐다가 다시 재개가 된 거고. 그래서 그동안에 24시간 필리버스터 그리고 단식. 그리고 이를테면 직 걸고 다 전당원 투표. 이런 식으로 본인이 승부수를 당 대표직에 위기가 올 때마다 승부수를 띄웠는데. 그거의 연장선상으로 보는 것도 저는 충분히 이해는 하고 그거라고 저도 봐요. 하지만 어차피 다시 당무 복귀를 하면은 거취 문제가 나올 것 같고. 장기화될 것 같아요. 제가 계속 얘기하지만 이거 생각보다 오래 갈 것 같다.
▷ 강경석: 하긴 명분이 아직 부족하죠.
▶ 정광재: 몸이 아프신 거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왜냐하면 정말 과로를 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선거 운동도 그렇고 올림픽 공원에 지속적으로 다니시고 하면서. 더군다나 최근에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대단했겠죠. 원내 의총을 하니까 본인이 예상하지 못했던 사람들도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 얘기하고. TV조선에서 본인의 기획 부동산 투자와 관련해서 의혹이 있다고 얘기하는데. TV조선은 어떤 매체예요? 누가 생각하더라도 국민의힘의 우호적인 매체인데 국민의힘 당 대표가 이런 의혹의 중심에 있다고 보도하는 것 자체가. 과거에 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 되던 시점에 조선일보는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에 손을 떼라 이런 얘기가 생각나는데. 그런 정도로 아 나를 지금 전방위적으로 흔들고 있구나하는 생각을 했을 것 같은데. 저는 예측해 보기로 이번에 선거 무효 소청을 했잖아요. 이게 60일 걸립니다. 60일 후에 선거 무효 소청과 관련해서는 선관위가 판단할 거예요. 그것에 대해서 분명히 장동혁 대표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겁니다. 그러면 그것을 계기로 국민의힘 의원들이 정치적으로 책임져라 이 부분에 대해서 이런 식으로 한번 흔들 가능성이 있고. 그러면 언제입니까? 8월정도 되는 거잖아요?
▷ 강경석: 민주당 전당대회 시점이네요.
▶ 정광재: 6개월 자녀 임기? 이건 상관없을 것 같아요. 비대위가 들어서면 되거든요. 비대위가 들어서서 6개월까지 하면, 혁신형 비대위라 하고. 그 이후에 당 대표 선거를 치르게 되면 2년 임기가 보장된 그렇게 되는 거죠. 그러니까 시나리오를 만들어 본다면 그런 것들도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 보는거죠.
▷ 강경석: 그러면서 거론되는 게 당직 개편입니다. 소위 당 대표에게는 사무총장·사무부총장·대변인 이런 당직들을 임명할 수 있는 권한이 있잖아요. 그 당직 개편으로 뭔가 위기를 돌파할 만한 뭐 그럴 가능성은 없나요?
▶ 김준일: 아니 이재명 대통령이 개각하는 거 하고. 제가 말하는 거는 그거를 동일선상에 놓으면 안 돼요. 예를 들면 정책위 의장 교체설이 있어요.
▶ 정광재: 교체설이 아니라, 지금 공석이야. 지금 왜냐하면 정점식이 나갔고.
▶ 김준일: 제가 말씀드린 거는 원래 정책위 의장은 원내대표가 일반적으로 지명을 하거나 아니면 그거를 최종 추인을 당 대표가 받는 거예요. 그러니까 당 대표가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실은 원내대표의 인사 몫이라고 보는 게 맞거든요. 근데 정책위 의장을 본인 사람으로 하려고 한다 이런 사람,이런 얘기들이 있어요.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예를 들면 사무총장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 나요.
▷ 강경석: 정희용 사무총장.
▶ 김준일: 정희용 사무총장이 친장동혁이냐, 저는 그렇게 보지 않아요. 본인이 사무총장직을 기능적으로 수행을 잘하시는 분이에요. 당직자 출신이고 기능적으로 수행을 잘하는 사람이고. 당직에 누구를 맡기려면 듣도 보도 못한 사람들이 나올 수도 있어요. 친장계라는 의원이 없잖아요.
▷ 강경석: 친장계, 저 한 번도 못 들어봤네요. 친장계. 그런데 지금 당원의힘 홈페이지가 생겼다던데요? 저겁니다. 우재준·양향자 최고위원 사퇴하십시오 이러면서 왼쪽 위에 저거 보이시죠? 당원의힘 저게 국민의힘 로고랑 똑같이 해 가지고 국민 글자만 당원 글자로 써가지고 장동혁 대표를 공격하는 정치인들의 신상을 공개하면서 좌표를 찍어주고 있답니다.
▶ 김준일: 국민의힘 장점이 그나마 당원들이 조금 들 격렬했는데, 민주당의 안 좋은 거를 지금 배우기 시작했다. 좌표 찍고 이건 민주당 전매특허인데. 어쨌든 제가 말씀드린 거는 우재준·양향자 사퇴도 안 하겠지만, 사퇴를 하거나 그러면은 친장동혁이라는 인물 풀이 매우 좁기 때문에 듣도 보도 못한 이상한 사람들이 와서 최고위원을 하거나 당직을 하거나 막 이럴 가능성이 있어요.
▷ 강경석: 정책위의장은 근데 그래도 현직 의원밖에 못하지 않나요?
▶ 김준일: 현직 의원이 해야 되는 상황이고. 이걸 하기가 어려웠거든요. 이걸로 돌파가 안 된다는 거예요.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겠냐. 조광한 최고위원도 갑자기 등장해 가지고 철없는 소리 얘기하면서 분란만 일으키잖아요. 그러니까 본인이 원하는 대로 쉽게 되지가 않을 거다. 그렇게 돌파가.
▶ 정광재: 지금 정책위의장을 누구를 시켜야 되느냐를 두고 인물난을 겪고 있다는 거잖아요. 정책위의장 정도라면 과거에 제가 정책위의장 했던 분들 몇몇 보면 재선·3선 의원급은 돼야 되거든요. 그런데 재선·3선 의원들 중에 장동혁 대표 체제가 언제까지 갈지도 모르는데. 원래 당직이라는 게 그렇습니다. 내가 이번에 한 번 하잖아요? 다음번 지도부가 들어섰을 때, 그 의원은 옛날에 그거 했었잖아. 그러면 그 자리든 아니면 새로운 자리든 가기가 쉽지는 않아요. 몇 번 안 되는 기회를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에 소진하고 그 이후에 정치적 미래를 까먹는 이런 일을 하고 싶겠습니까? 제가 생각하기에는 정책위의장 뽑는다고 하더라도 누구를 좀 이렇게 인선을 하려고 한다고 하더라도 마땅한 후보군이 생각나지 않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 강경석: 아니면 저는 김준일 위원께서 선거 때 계속 원픽으로 꼽으셨던 평택을에서 살아남은 유의동 의원.
▶ 정광재: 유의동 의원도 정책위의장 했었어요.
▶ 김준일: 했었어요.
▷ 강경석: 한 번 또 시켜도 되는 거 아니에요?
▶ 김준일: 근데 장동혁 체제에서 하기는 그렇죠. 정점식 원내대표라면 그냥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데. 장동혁 대표 체제 장동혁의 생명 연장의 알리바이로 이용되기가 매우 부담스러울 거예요. 사람 방금 정광재 위원님이 하셨지만, 어쨌든 누군가 하기는 할 거예요. 하기는 할 텐데 평생 정책위의장 하기 어려운 분이 하겠죠. 앞으로 살면서.
▷ 강경석: 국민의힘 내부에서 그리고 보수 진영을 통틀어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까지. 차기 재건의 선두 주자를 놓고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데. 저희가 다음 주에도 한번 이 주제는 면밀하게 또 짚어보겠습니다. 오늘도 천 명이 넘는 구독자분들이 항상 저희와 함께 해 주고 계시고 다음 라이브에도 4만 명 넘는 분들이 계시는데. 지금 바로 댓글 창에 궁금하신 점들 남겨 주십시오. 저희가 방송 말미에 5천 원 커피 쿠폰도 드립니다. 바로 남겨주십시오. 두 번째 주제 바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90도로 허리를 숙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순방에서 돌아오는. 순방, 저걸 뭐라고 그러죠? 환송? 환영이죠. 환송은 나가는 거고. 저렇게 90도로 허리를 숙이는 건 어디서 또 여당 대표가 저렇게 허리를 숙이는 게 흔치 않은 일인데. 이재명 대통령이 전쟁하지 말라고 했지만, 아무래도 정청래 대표가 민주당 대표로 재선을 할 것 같은 기미가 보이니 저렇게 경고를 하면서 여당 내부에서도 난리가 나고 있어요. 그런데 김 위원님이 보셨을 때, 지금 벌어지고 있는 사태. 결국에는 차기 당권을 놓고 싸우는 건데. 정청래 대표한테 저거는 나오면 안 된다고 명확하게 얘기를 준 건가요? 뭔가요?
▶ 김준일: 그렇게 보기에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고요. 전쟁을 하지 말라고 한 거는, 원수처럼 싸워가지고 더 이상 불구대천의 원수처럼 되지 말고. 그러니까 싸우더라도 매너 있게 싸우고 이거 이후에 8월 17일 이후에는 우리가 또 다시 원팀이 되기 위해 선을 지켜라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아요. 물론 대통령의 의중은 정확하게 우리가 알 수는 없지만,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는 거죠. 나오지 말라고 했다라고. 그리고 일부 친명계에서 하지만, 그렇다고 정청래 대표가 안 나올 사람인가요? 100%죠. 99%도 아니고 100%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지금까지의 시그널들은 접을 이유가 없고요. 제가 다른 방송에서 얘기하는데 만약에 지금 당원 투표하잖아요? 정청래가 이겨요.
▷ 강경석: 그러면 레임덕인데 괜찮나요?
▶ 김준일: 물론 아직 전당대회까지 한참 남았는데 한 두 달 좀 안 됐죠. 한 7주 정도 남았는데 그 상황 변화가 있을 수 있고. 또 당원 투표만 하는 게 아니라 여론조사도 있고 그러니까 정청래 대표에 대해서 여론이 더 안 좋아질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변수가 있을지 모르지만 당장 투표하면 정청래가 이긴다. 제가 좋아하는 단어는 아니지만 안 쓸 수가 없네. 문조털래유를 우습게 보지마라. 오랫동안 당권을 당의 주류였고 이들이 해왔던 그거를 무시하면 안 돼요. 김어준을 무시하면 안 돼요.
▶ 정광재: 저는 8월 17일에 당권 선거하면, 한강새똥돼주길 거기가 이기는 거 아닌가요? 문조털래유 물론 알고 있습니다. 그 뿌리 깊은 민주당의 정서·강성 지지자들 알겠는데. 최근에 제가 민주당 사람들 만나는 경우가 많이 있잖아요. 이제 분위기가 바뀌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지난해 당권 선거만 하더라도 박찬대나 정청래나 똑같이 거기서 거기다. 예를 들어서 박찬대가 친명의 정도가 한 9 정도 되면, 정 총리도 6 정도 되니 정청래 뽑아줘도 되지 이런 생각을 갖고 당원들도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선택했는데. 지금은 이거는 6이 아니라 그냥 마이너스 6 정도로 간 느낌이에요.
▷ 강경석: 정권은 짧지만 국민은 영원하다. 그 발언 때문에 그런 거 아닌가요?
▶ 정광재: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 성공시켜야 되는데 우리가 우리끼리 싸우다가 또 이재명 대통령 잘못되는 거 아니야? 저는 이거 청와대도 일종의 공포 마케팅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나 여기서 나와 반대되는 사람이 당 대표에 들어서면 나 어떻게 될지도 모른다. 지난번에 이코노미스트랑 인터뷰할 때, 과거 전직 대통령이 구속되거나 탄핵되는 경우가 있었다. 나도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얘기한 거잖아요. 그런 것들이 다 저는 민주당 당원들에게 공포 마케팅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 강경석: 자기가 희생양이 될 수 있으니 나를 지켜 달라. 그런데 또 정청래 대표가 호락호락하지가 않아요. 보면 정청래 측 관계자로 발로 이렇게 나갔어요. 불출마하면 청와대 압박 때문에 포기한 걸로 보여서 대통령이 당무 개입한 걸로 비춰질 수 있다. 이거는 거의 반 협박 아닌가요?
▶ 김준일: 그러니까 이게 그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하다’ 그거 다음에 이게 나온 다음에 사실은 이게 많이 화제는 안 됐는데 언론 보도가 이거 반응이 많이 보도는 안 됐는데 또 친명계가 뒤집어졌어요. 그러니까 이거 말씀하신 대로 이거를 약간 협박으로 보는 거 당무 개입으로 걸 수도 있어 실제 걸기야 하겠냐마는 본인이 나가고 싶으면 그냥 나가면 되는데 이거를 당무 개입을 명분으로 해 가지고 이걸 나간다고? 뭐 이렇게 하는 거에 대해서 다시 한번 부글부글 아 정청래 쪽하고는 같이 못 가겠다 약간 이런 분위기가 좀 있었다는 거는 확실하고. 당무 개입은 제가 보기에는 이게 모호한 부분이 있는데 민주당의 당헌 당규에 보면은 대통령은 당직을 맡지는 않지만 당의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낼 수 있다라고 돼 있어요. 그래서 대통령이 예를 들면 “정청래 나오지 마” 뭐 이렇게 얘기를 한 것도 아니고 당의 최근에 기자회견도 그렇고 방향성에 대해서 얘기한 거죠. 좀 더 국민을 생각해야 된다. 당원만 생각하면 안 된다 이런 취지의 얘기를 해서 이게 당무 개입인지는 저는 그렇게 당무 개입까지는 안 갔다고 생각을 해요. 근데 어쨌든 그거를 걸고 나온 게 완전히 이건 전쟁하자는 거다 이렇게 보고 있어요.
▷ 강경석: 그렇죠. 그런데 사실 정 위원님께서는 뭐 언론인 생활도 오래 하셨으니까 잘 아시겠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이 순방 갔다 와서 물론 기자회견까지 지금 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이었잖아요. 기자회견을 하고 순방을 갔다가 돌아왔는데 돌아온 다음 날 그렇게 오후에 다시 나와 가지고 그 순방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라고는 했지만 이 당내 얘기를 또 굉장히 많이 했단 말이에요. 정 위원님은 그걸 어떻게 해석하셨어요?
▶ 정광재: 저는 이번 기자회견은 본인이 하고 싶은 얘기가 많기 때문에 직접 해야겠다고 굳은 심지를 갖고 나오신 것 같고, 예를 들어서 순방 성과를 설명한다고 하면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서 이번 기자회견은 순방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니 질문은 해당 내용과 관련해서 제한적으로 받겠습니다라고 했었어야 돼요. 그런데 그러지 않고 모든 주제에 대해서 문을 열어두니까 그 기자들이 당연히 궁금한 거 뭡니까? 순방 성과? 사실 저는 이번 순방 성과 굉장히 그냥 상징적인 언어들로만 얘기돼 있지 어떤 구체적인 성과는 없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이거는 구실일 뿐 사실 하고 싶은 얘기는 따로 있었던 거죠. 최근에 당정 갈등과 관련한 문제 당권 경쟁과 민주당 내의 내분으로 치닫고 있는 이런 내용들에 대해서 본인이 갖고 있는 소회를 얘기했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어제 있었던 민정수석 한찬식 민정수석 신임 그분도 상당히 어쩌면 민주당 내에 갈등 요인이 될 것 같아요.
▷ 강경석: 왜요?
▶ 정광재: 아니 이분이 그 최병렬 전 서울시장 옛날에 한나라당 대표했었던 그분 사위일 뿐만 아니라 검찰 출신이고 김앤장에 계셨었고 봉욱 민정수석과 같은 경로를 가졌었는데 민주당 전통 지지자들이 보기에는 검찰 개혁의 적임자는 아니라고 보는 거죠.
▷ 강경석: 하긴 또 그 친문 그러니까 문재인 정부 때 환경부 블랙 리스트 수사했잖아요.
▶ 정광재: 환경부 블랙 리스트 수사에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같은 경우에는 징역 2년 받았다고 하는데 그런 면에서 민주당의 오랜 지지자들은 “야 이거 무슨 뜻이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이게 어떤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라는 그 전선을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쳤던 거 아닙니까?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도 한찬식 민정수석 임명으로 또 전선을 쳤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예요.
▷ 강경석: 전쟁의 서막이 지금 그런데 벌어지고 있는 거군요.
▶ 정광재: 근데 재미있는 게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이 뭐라고 얘기를 했냐면 제발 앞으로도 이재명 대통령 지지하게 해 주세요. 그러니까 계속 이렇게 되면 조국혁신당이나 이른바 문조털래유로 대표되는 분들이 이재명 대통령 지지 못 한다는 얘기가 나올 수 있다는 거죠.
▷ 강경석: 그런데 지금 사실 정청래 대표의 또 믿는 구석이 소위 온라인에서 형성돼 있는 정말 그 친문, 친청으로 분류되는 그런 강성 지지층들이 똘똘 뭉쳐서 거의 한 천만 명 된다라고 모 언론이 그런 진보 진영 유튜브 채널을 분석해서 보도한 것도 있는데 김 위원님이 또 이 유튜브 싹 잡고 계시잖아요. 진짜 그 정도로 영향력이 강한가요? 친문, 친청 소위 문조 털래유 지금 유튜브 믿고 저러는 건가요? 지지층들?
▶ 김준일: 유튜브를 포함해서 그 지지층을 믿고 하는 건 맞고요. 근데 이제 이게 진보 진영 유튜브를 다 집계해 가지고 그 구독자 수를 합계를 낸 거잖아요.
▷ 강경석: 계파별 성향을 갖고 있는 유튜브 구독자 수
▶ 김준일: 쉽게 얘기하면은 친정청래 쪽으로 예를 들면은 매불쇼하고 김어준의 겸손의 힘들다 뉴스 공장을 한 건데, 그러니까 중복돼요. 이게 그렇게 과학적인 방법은 아니에요. 제가 말하는 거는
▷ 강경석: 그냥 일단 한번 더해 본 거네요?
▶ 김준일: 네, 구독자가 중복될 거 아니에요. 다만 제가 여기서 보는 게 뭐냐 하면은 매불쇼는 지금 2주간 휴방에 들어갔어요.
▷ 강경석: 휴방이요? 그때 탱크 사건 때문에 그런 건가요?
▶ 김준일: 탱크 사건도 있는데, 가장 결정적으로 유시민 작가가 두 번을 출연을 해가지고 한 번은 ABC론 한 번은 사전 투표 날 나와가지고 김용남 배신자론 뭐 이런 거 얘기해가지고 이제 난리가 난 거예요. 왜 이렇게 노골적으로 하느냐 그러니까 여기는 상대적으로 그러니까 저기 매불쇼의 최욱 같은 경우에는 친명도 보고 약간 이거를 이제 개그로 본 거죠. 그러니까 유머로 보면서 이렇게 재미로 보던 사람들이 있는데 너무 노골적으로 정파성을 드러내니까 거기에 화가 나 가지고 지지층이 많이 이탈해 가지고 동접자가 10만 명으로 떨어졌어요. 여기가 10만 명이면 많은 숫자지만
▷ 강경석: 저희보다 많네요.
▶ 김준일: 예전에 20만, 30만 가다가 동접자가 이게 김어준보다 많이 나왔어요. 심지어. 그러다가 지금 떨어져서 잠깐 재정비를 한다라고 한 거고. 김어준은 지금 최근에 동접자 저는 뭐 보지는 않지만 또 데이터를 이게 다 봐야 되니까 한 18만 명이에요. 동접자가 지금. 이게 김어준이 24만 명 정도 찍다가 보통 평소에 22만에서 24만 찍다가 조금 빠진 건데 아직도 18만 명이에요.
▷ 강경석: 저희 구독자 수가 14만인데
▶ 김준일: 제가 말하는 거는 뭐냐하면 여기가 딴딴하고 이 18만 명이 아직도 동접자가 그런 거고 이게 조회 수로 따지면 100만이 넘어요. 매일같이 나오는 게 그러니까 이게 말씀하신 대로 친명이라고 불리는 김용민, 이동형 뭐 그 외에 몇 개 다 합쳐도 김어준에 안 된다. 그 얘기를 지금 이 한경닷컴이 지금 분석 기사를 쓴 거예요. 그러니까 그래서 제가 말하는 것도 그거예요. 18만 명으로 떨어졌어도 이게 당원들의 구성이나 이거를 봤을 때 아직도 제가 보기에는 반 이상이 정청래를 지금 지지하고 있다니까요. 이게 그렇게 만만하지 않아요. 이게 김어준이라는 이 사람이 조선일보의 방우영 회장이 이제 예전에 밤의 대통령이었으면 어둠의 당대표예요. 지금 김어준은
▷ 강경석: 뭐 불러놓고 막 인사도 시키고 노래도 시키고 맨날 그러잖아요.
▶ 김준일: 그렇게 만만한 사람이 아니에요. 그래서 이번 선거 되게 흥미롭게 갈 거다.
▷ 강경석: 여러분 저희는 구독자 100만이 돼도 절대 그런 짓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또 문조털래유 또 여기에 또 한 분 등장하시는 분 조국 전 대표 돌연 노무현 재단에 100만 원을 후원을 했습니다. 저희가 그 페이스북을 갖고 와 봤는데 저겁니다. 어제인가요? 아무튼 1일 전인데 본인이 일시 후원을 한다면서 쭉 과거에 이사장 맡았던 분들 이름을 써놨어요. 저는 저걸 보면서 100만 원 딱 나 냈는데 100만 원 맞나요? 100만 원을 냈는데 나 나 혹시 이사장 시켜줄래? 뭐 이거 물어본 것 같은데 정 위원이 이거 어떻게 해석하시겠어요? 저는 그렇게 보였거든요. 나 이사장 하면 안 돼? 뭐 이런 느낌인데
▶ 정광재: 아유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언감생심이죠.
▷ 강경석: 지금 근데 할 게 없잖아요. 당대표도 사퇴하고 국회의원도 안 됐고
▶ 정광재: 평택을에서 농활이라도 하셔야죠.
▷ 강경석: 주소 그거 이전 안 했을 것 같은데
▶ 정광재: 모르겠어요. 저는 이제 이거 후원한 거는 일단 이 노무현 재단이 이게 진보 진영의 상징적인 곳이잖아요. 그런데 전체적으로는 본인의 선거와 관련해서 많은 도움을 줬다라는 데 대한 고마움의 표현일 수도 있을 것 같고 지금 민주당 내의 지지자들이 이렇게 좀 양분돼 있는 거잖아요. 또 친노 진영으로 연결되는 그 계보를 본인이 잇고 있다는 생각도 하고 있을 것 같거든요. 앞으로 다시 정치를 통해서 재기하려고 할 때 본인의 근거지는 어디가 될까요? 이른바 이 문조털래유, 또 노무현 재단의 후원해 주시는 분들,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서 굉장히 존경의 뜻을 여전히 갖고 있는 분들, 이런 분들이 자기의 지지 기반과 싱크로율이 한 99% 되는 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그분들에게 메시지를 보내서 나는 이렇게 또 노무현 재단에 후원도 하고 있다. 그러니까 앞으로 내가 하는 일에도 좀 더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 이런 당부의 말씀과 함께 후원했을 것 같아요.
▷ 강경석: 요새 뭐 하이닉스 한 주가 260만 원인데 100만 원 후원이 조금 법적으로 뭐가 상한선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 김준일: 근데 노무현 재단은 만약에 그럴 마음이 있다고 하더라도 지금은 안 돼요. 아니 조국 전 대표를 받아들이는 순간 안 그래도 지금 전쟁인데 유시민 고문도 나 지금 참전하겠다고 하면서 사표 던지고 나온 상황이잖아요.
▷ 강경석: 전투력이 지금 뿜뿜 올라가고 있죠.
▶ 김준일: 노무현 재단은 여기에서 지금 본인들이 끼고 싶지 않아요. 그러니까 이 상황에 대해서 노무현 정신이나 이런 것들이 일부에게 이제 사유화된다라는 비판은 지금 후원자도 엄청 떨어졌어요. 지금 그래서 돈 내는 사람들이 요즘 그렇대요. 그러니까 이게 지금 재단 운영에 타격을 받는데 조국을 이사장으로 한다? 그러면 이거는 거의 지금 상황에서 거의 문 닫자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 강경석: 아까 저희 정 위원께서 잠깐 언급하시긴 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일요일이었죠. 청와대 인사 개편, 수석 비서관 5명을 교체를 했는데, 아까 말씀하셨듯이 한찬식 변호사 김 위원님이 보셨을 때 이런 친문 겨냥해서 수사했던 검사 출신, 김앤장 엘리트 변호사 왜 민정수석으로 데려왔을까요? 대통령의 의도를 뭐라고 보세요?
▶ 김준일: 한찬식 변호사는 제가 들은 것만 한 세 달 전부터 들었는데
▷ 강경석: 기사가 사실 한번 나긴 했던 것 같아요. 기억도 나네요.
▶ 김준일: 세 달 전부터 그래서 이제 진짜 될 거야? 그때도 당연히 이제 최병렬 사위에다가 게다가 김앤장에다가 사실은 김앤장도 좀 부담스럽죠.
▷ 강경석: 서울대 나왔고
▶ 김준일: 윤석열 전 대통령보다 두 기수 위예요. 기수는 위고
▷ 강경석: 그렇죠. 21기니까 2기수 위네요.
▶ 김준일: 나이는 8살 어리고, 그래서 사실 윤석열 라인이라고 볼 수도 없어요. 선배인데 뭐 어쨌든 대통령이 윤석열이 되고 그다음에 동부지검장 하고 뭐 이 상황이잖아요. 그러니까 뭐 그래서 이거를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되느냐 그러니까
▷ 강경석: 인사가 메시지인데 그래도
▶ 김준일: 그러니까 휩쓸리지 않겠다고 저는 봐요.
▷ 강경석: 검찰 개혁
▶ 김준일: 그러니까 제가 말하는 거는 검찰 개혁은 하는데 그러니까 저쪽에 친명 쪽이나 이쪽에서 얘기하는 건 뭐냐 하면은 아니 검찰 개혁도 검찰을 아는 사람이 해야지 조국같이 검사나 이런 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문재인 정부 때 민정수석 했다가 검찰 개혁 다 말아먹었잖아. 그렇게 보는 거야. 검찰을 아는 사람이 해야 된다. 그러면은 실용적인 인사 그래서 옛날 거 따지지 않고 이제 허은아 뭐 김용남 뭐 이혜훈 이렇게 하듯이 이 사람도 능력 있으면 갖다 쓰는 거지 이런 마인드인데 결과론적으로 보면 한 판 뜨자고 이제 보이는 거죠. 조국혁신당이나 공개적으로 비판했잖아요. 추미애 당선자도
▷ 강경석: 굉장히 실망했다고 표현을 했던데요?
▶ 김준일: 예. 실망했다고 경기도나 좀 잘하시지 왜 여기에 참전하시려는지 어쨌든 이런 상황이에요. 그러니까 전선이 더 세게 그어졌다. 지금
▷ 강경석: 지금 뭐 여권 내에서도 지금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전당대회까지 두 달이 남았는데 저희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마지막 저희가 준비한 세 번째 의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세 번째 의제는 ‘연어 술 파티 위증’ 이것도 주말 동안에 난리가 났었죠. 지금 저 앞에 앉아 계신 안경 끼신 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입니다. 2년 2개월 전에 본인이 재판을 받다가 “야 내가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한테 불리한 진술 하라고 검사들이 나한테 회유하면서 연어 회도 주고 술도 주고 했어” 이러면서 의혹을 제기를 했는데 법원에서 무려 10일 동안 국민 참여 재판을 한 다음에 이화영 부지사 거짓말하셨습니다. 소위 위증했다라고 유죄 판결을 한 겁니다. 이걸 놓고 지금 또 여권 내에서 시끄러운 소리들이 나오고 있는데 결국엔 이게 조작 기소 특검 이거에 타격을 입지 않느냐 이제 이런 이유 때문에 그러는데 마침 또 오늘 지금 오전에 단독 기사가 하나 나왔어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했다라고 단독 보도가 나와서 저희 기자들이 통화를 해봤더니 사실무근이라고 했답니다. 사실무근이라고 했다는데 저는 이거예요. 이게 이 기사가 나오는 게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뭐 예를 들면 아니라고 하겠죠. 아니라고 하는데 대통령이 고사를 시켰을 수도 있는 거고요.
▶ 정광재: 지금 사의를 표할 시점이 아니잖아요.
▷ 강경석: 원래 아니죠. 원래 장관이 아니라 총리로 가면서 사의했으면 맞는데 그런데 이제 이게 마침 또 이화영 전 부지사
▶ 정광재: 아니 그런데 이 법원 판결과 관련해서 법무부 장관이 책임질 내용은 아니잖아요. 법무부 장관이지만 사법부 판단과 관련해서 일절 영향을 가질 수도 없는 것일뿐더러 그것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기도 어려운 상황인데 글쎄요. 왜 갑자기 사의 표명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 강경석: 그러니까 저 연어 술 파티 사실 그 검사가 소위 박상용 검사가 지금 법무부에서 징계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법무부가 감찰했는데 연어 술 파티 있었다고 결론을 내렸거든요. 그런데 법원은 또 없었다고 그랬거든요.
▶ 정광재: 그렇죠. 근데 연어 술 파티가 있었다고 했는데 징계 사유에는 연어 술 파티와 관련해서는 또 아니라고 했죠.
▷ 강경석: 이게 참 뭐 이상해요. 이게 술은 먹었는데 음주운전을 안 했다보다 더 복잡한 것 같아요.
▶ 정광재: 확실해진 건 술의 반입이 없었다는 것은 법무부에서도 확인했었고 술을 산 것까지는 좋아 인정할 수 있어요. 법인카드 뭐 100원 단위까지 맞았다. 봉투값까지 해갖고 술을 샀는데 그게 1313호실로 반입이 된 거와 술을 산 거는 별개의 일이거든요. 술을 샀다고 해서 거기에 술이 들어갔다라고 확정 지을 수는 없잖아요. 왜냐하면 그 와중에 그 쌍방울 직원이 뭐라고 그러냐면 술 샀는데
▷ 강경석: 자기가 마시려고 그랬다.
▶ 정광재: 자기가 마셨다. 뭐 다 마신 건 아니죠. 그건 뭐 4병인가 혼자 차에서 어떻게 다 마실 수 있었겠습니까? 그러니까 모든 정황을 다 설명한 것의 결론이 저는 이화영 씨가 했었던 주장은 위증이었다라고 판단을 낸 것 같고 상식적이라면 이것을 근거로 조작 기소가 있었고 조작 기소를 바탕으로 공소 취소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한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의 주장엔 상당한 타격 타격이 있는 거죠. 그런데 이거 말고도 다른 걸로 봤을 때도 조작 기소의 정황이 있으니 이거 말고도 우리가 조작 기소 정황을 확인해서 공소 취소하겠다라고 추진할 것 같아서 상당히 좀 걱정됩니다.
▷ 강경석: 아니 어제 안 그래도 그래서 민주당에서 그 조작 기소 무슨 위원회 만들어 가지고 서영교 의원이 위원장 맡고 해서 나오셔서 이제 또 기자회견을 했잖아요. 그러면서 이게 뭐 결론은 유죄지만 실질적으로는 무죄고 그러니까 이화영이 주장한 건 사실이고 항소심 가면 어떻게 될지 모르고 막 이런 얘기를 하셨어요. 그러면서 조작기소 특검은 간다 이건데 김준일 위원님께서 이 얼굴 천재 김준일 위원님께서 다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분석해 보신 결과 이게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보이세요? 조작기소 특검을 발족하는데 이화영 부지사의 판결 사법부의 판단이 영향을 미칠 것인가?
▶ 김준일: 결론적으로는 특검은 갈 거예요.
▷ 강경석: 특검은 가나요?
▶ 김준일: 예 특검은 가지만은 그 정당성과 명분에 대해서 상당히 공격을 많이 받고 거기에 공소 취소 권한을 넣는 것까지는 이제 물 건너갔다. 제가 보기에는
▷ 강경석: 공소 취소 안 될 것이다.
▶ 김준일: 그러니까 저는 일단은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을 넣는 거를 계속 비판해 왔고 반대해 왔어요. 그거는 왜 그러냐면은 이런 일이 벌어질 수가 있는 거예요. 예를 들면은 조작 기소가 실제 있었다고 하면은 검사가 조작을 한 거잖아요. 그럼 기소를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검사를 그러면은 그 뭐 지금 이제 박상용은 징계도 들어갔는데 그럼 이게 정말로 이 특검이 보기에 그렇게 하면은 이게 다 조작 기소인가? 법원에 가가지고 판단을 받아봐야 되잖아요. 지금 이것도 징계도 지금 법원에 갔잖아요. 최소한 그래서 이게 징계가 정당하다. 조작 기소가 있었다가 기소가 돼서 그게 결론이 나오기까지는 이거를 공소 취소를 하면 안 되는 거죠. 상식적인 거예요. 그러니까 만약에 공소 취소했는데 여기서 만약에 그 검사가 무죄가 나와, 그러면 이거 공소 다시 할 건가요? 말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거는 기본적으로 말이 안 되기 때문에 그거는 이후에 이것까지 지켜보고, 과정까지 지켜보고 결론을 내리면 돼요. 실제 저는 뭐 수사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 의혹이 나왔고 지금 이거를 덮을 수는 없다고 생각을 하지만 공소 취소 권한은 일단 넣는 거는 불가능해졌고, 이게 이제 이 술자리가 아시는 분 아시겠지만 굉장히 오랫동안의 진실 공방이 있었어요.
▷ 강경석: 여러 번 바뀌었죠. 장소도 바뀌고 일시도 바뀌고, 마셨다가 안 마셨다가 했다가
▶ 김준일: 핵심적인 게 뭐냐 하면은 2023년 5월 17일로 특정이 됐어요. 근데 거기에 그때 뭐라고 했냐면 그게 축하 파티였다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검찰이 원하는 자백을 받으니 축하 파티였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문제는 이화영이 자백을 한 거는 5월 17일 이후예요.
▷ 강경석: 근데 어떻게 축하 파티를 하죠?
▶ 김준일: 이게 깨져버린 거야 그러니까
▷ 강경석: 그래서 유죄가 나온 거군요.
▶ 김준일: 그러니까 배심원들이 보기에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어요. 그러니까 이것도 있고 그리고 말이 바뀌었을 때 이화영이 내가 술을 안 마셨다고 했다가 입에도 안 댔다 그냥 입에만 대는 척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제소자가 또 증언이 나와 가지고 술이 취해가지고 왔다 그러면 뭐 마셨다라는 거야 안 마셨다는 거야. 이거가 신빙성 자체가 계속 흔들리는 게 이제 여러 개가 나오다 보니까 이게 이제 무죄가 된 거고 그러니까 유죄가 된 거고 아니 위증을 했다라고 했다고 그래서 이거 어떻게 될지 몰라요. 사실은 이게 항소심 가가지고는 어떻게 될지 모르고 반반이라고 보는데 저는 그래도 유죄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서 조작 기소의 가장 핵심적인 증거로 연어 술 파티가 있었는데 이게 이제 흔들리면은 사실은 되게 명분이 떨어진다. 정성호 장관 얘기 짧게 하면은 정성호 장관은 당에 돌아오고 싶어 했어요. 꽤 오래전부터
▷ 강경석: 이 정권이 출범한 이후에요?
▶ 김준일: 이빨이 다 빠졌어요. 지금 이빨이 다 빠져가지고 스트레스 받아서 임플란트 하고 그래가지고 굉장히 빨리 돌아오고 싶고 그 명분이 친명 좌장이 없다. 지금 이재명계가 사람은 많은데 좌장이 없으니까 내가 가고 싶어 한다는 시그널을 여러 번 보냈는데 제가 알기로는 대통령이 지금 안 보내주고 있는 이런 뭐 이런 상황인 걸로 알고 있어요.
▷ 강경석: 공소 취소하고 가라 뭐 이런 건가요?
▶ 김준일: 그것까지인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정성호 장관은 본인 손으로 공소 취소를 할 생각은 없고 그래서 다른 사람 얘기가 뭐 이건태 의원 뭐 그냥 다 썰입니다. 이건태 의원이 가가지고 그거를 총대를 맬 가능성이 있네 없네 뭐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고 어쨌든 정성호 장관이 그래서 사의를 표명했다가 이게 말씀하신 대로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제가 보기에는
▷ 강경석: 지금 또 뭐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금 김민석 총리도 그렇고 송영길 의원도 그렇고 이게 좀 이거 되겠어? 이런 분위기가 있으니까 사실 정성호 장관 딱 나와 가지고 출마 딱 하면
▶ 정광재: 아니 그런데 정성호 장관이 또 당대표 나가기에는 굉장히 점잖고 또 이 선거에서 아까 뭐 팬덤 얘기했잖아요. 팬덤이나 이런 것들도 좀 있어야 되고 하는데
▷ 강경석: 은은한 팬덤이 있지 않을까요?
▶ 정광재: 아니 더군다나 이재명 대통령은 김민석 총리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는데 어떻게 출마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당대표 이런 거랑은 상관없이 저는 뭐 정성호 장관과 제가 초등학교 선후배 관계라고 한번 말씀드리지 않았나요? 술자리도 좀 하고 그랬는데 이분은 워낙 점잖은 분이에요. 그리고 하고 싶은 것은 결국에는 국회의장을 하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국회의장을 하고 싶어 하는데 그러면 이제 행정부에서 물러나서 당에 돌아가서 다음 총선도 좀 준비하고 그리고 정말 당의 무게 중심을 잡고 싶어 하는 그런 의지는 있겠죠. 그런데 저는 이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에 대한 판결 가운데 3개가 있었거든요. 하나는 유죄고 2개는 무죄가 됐어요.
▷ 강경석: 하나는 공소 기각이 됐습니다.
▶ 정광재: 공소 기각이 된 거죠. 공소 기각이 된 게 뭐냐 하면 직권남용과 관련한 내용이거든요. 쪼개기는 무죄 그리고 국장으로부터 묘목 보내고 하는 거 그것에 대해서 국장과 국장이 먼저 기소가 됐는데
▷ 강경석: 공범으로
▶ 정광재: 공범으로 넣어 갖고 한 거 그거는 공소 남용이라고 해서 기각됐잖아요.
▷ 강경석: 검찰의 공소권 남용이다.
▶ 정광재: 전 거기에 이재명 대통령의 갈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강경석: 뭔가요?
▶ 정광재: 아니 본인이 지금 기소가 된 상태잖아요. 그럼 공소 취소를 무리하게 하려고 하지 말고 많은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정상적인 사법 체계 내에서 이거 보십시오. 이게 무리한 기소였다면 법원에서 공소 기각이든 무죄 판결을 줄 겁니다. 그럼 그 판결을 기다리면 되지 왜 본인이 지금 대통령인데 공소취소는 행정권역에 있는 사항이거든요. 행정부 수반이 본인의 권한을 이용해 갖고 재판까지 못하게 하려는 거 여기에 일반 국민들이 반대하는 거예요. 만약에 저는 이 공소 취소를 그 대통령 임기 중에 하잖아요? 지금 2030세대의 올림픽 공원에 나가 있죠. 그분들 다 광화문으로 올 겁니다. 저는 분명히 이번에 국민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인 줬다고 생각해요.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그런데 대통령은 그 평등한 자리에서 벗어나 있다고 한다면 지금 공정의 가치에 대해서 2030 세대들이나 이건 뭐 중도 보수 진보의 문제가 아닙니다. 관련해 갖고 광화문에 올 사람들 많을 겁니다.
▷ 강경석: 이게 뭐 방금 또 굉장히 이례적인 상황이 하나 나왔는데 청와대에서 피지를 냈어요. 그런데 제가 이런 피지 태어나서 처음 봤어요. 지지율 관련된 피지를 냈어요. 제가 읽어드릴게요.
▶ 정광재: 리얼미터에서 데드크로스가 났거든요.
▷ 강경석: “최근 지지율 변동은 민생 경제 상황에 대한 국민의 체감과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가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봅니다. 청와대는 이를 엄중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국민께서 무엇을 걱정하고 무엇을 바라고 계신지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이런 피지를 냈는데 오늘 리얼미터에서 의미 있는 숫자가 나왔나 보죠?
▶ 김준일: 데드크로스. 그러니까 국정운영 부정 평가가 더 높게 나왔어요.
▷ 강경석: 이재명 대통령의 부정 평가가 더 높게 나왔다고요?
▶ 김준일: 대략적으로 47 긍정, 49 부정 이 정도 나왔는데 이제 처음 리얼미터 기준으로는 처음이에요.
▷ 강경석: 그렇습니다. 이게 오차 범위 안에 있더라도 어쨌든 이게 숫자가 뒤집어진 게 이번 정권에서 처음 있었던 일인가 보죠.
▶ 김준일: 그래서 뭐 청와대에서 나온 거는 대통령도 이미 얘기를 했어요. 그 민생 경제 국정 운영 그래서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는 이미 앞에서 얘기했고 결국은 당정이 책임감 있게 해야 되는데 그걸 지금 잘 못하고 있다라고 본인도 정부도 청와대도 책임이 있지만 당이 또 문제다라는 거를 우회적으로 지금 암시한 걸로 봐요. 저는
▷ 강경석: 결국엔 또 이것도 당에 또 문제가 있다. 우리도 문제가 있지만 너네도 좀 반성해라 이런 취지다?
▶ 김준일: 진짜 제가 누구 편을 드는 게 아니라 정청래 대표 너무 심해요. 왜냐하면은 아니 대통령 칭찬만 하고 그러니까 뭐 월드 클래스 이런 얘기만 하고 하는 얘기가 맨날 당원이 당의 중심이다 뭐 이런 얘기만 하고 지금 민생 현안에 대해서 그리고 지금 선관위 사태에 대해서 한마디도 안 아무 말도 안 해요.
▷ 강경석: 호남만 가던데 요새
▶ 김준일: 이게 말이 되나요? 이게 그러면 최소한 이 책임 있는 여당 대표면은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해결을 해야 될지 지시도 하고 그래야 되는데 그거는 원내 지도부가 그나마 뭐 하려고 하고 있고 당대표는 아무것도 안 하면 이건 말이 안 된다 이런 무책임한 당대표는 처음 봤다. 진짜
▷ 강경석: 거의 지금 뭐 한 줄 평을 미리 하신 것 같은 느낌인데 저희가 마지막 순서로 민심 점검 QnA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여러분께서 남겨주신 댓글을 저희가 엄선을 했는데 먼저 저희 정 위원님께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정 위원님이 아무래도 국민의힘 내부에 밝으시고 또 친한계 선두 주자이신데
▶ 정광재: 부담스러운데 자꾸 얘기하시니까
▷ 강경석: 이거는 사실 이게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장동혁 대표에 관한 건데 이혜정 님이 남기신 댓글입니다. 장동혁 대표의 멘토가 조광한 최고위원이라는데 조광한 말만 듣는다는데 이거 진짜인가요?
▶ 정광재: 아니 장동혁 대표하고 조광한 최고하고 인연이 얼마나 됐을까요?
▷ 강경석: 남양주시장 출신 아닌가요?
▶ 정광재: 조광한 최고 그러니까 남양주시장 출신이고 원래 민주당인데 이분이 왜 그러면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왔냐 이재명 대통령과 엄청나게 싸웠어요. 남양주 시장 때. 왜냐하면 뭐 계곡 정비 사업과 관련해서 계곡 정비 사업 남양주에서 다 내가 한 건데 그 경기지사가 자기 공으로 갖고 간다고 해 갖고 코로나 재난지원금 경기도에서 줄 때 남양주에만 늦게 줬던가? 뭐 그러고, 또 남양주에 대해서 행정감사 해갖고 도저히 민주당에서 있을 수가 없는 거야. 그러던 차에 이제 이재명과 싸우니까 우리 당에 당시에 친윤 인재 영입 위원장을 맡고 있었던 이철규 위원장이 그러지 말고 우리 당에 오시라 그래서 남양주에서 출마도 하게 된 거예요. 이게 정치적 배경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 장동혁 대표 만난 거지 장동혁 대표랑 그전에는 생면부지의 사람이었어요.
▷ 강경석: 그러니까 서로의 이해관계 때문에
▶ 정광재: 멘토라고 하기보다는 지명직 최고위원이 당대표가 지명해서 주는 자리거든요. 그러니까 당대표가 본인 입으로 직접 하기 어려운 얘기들을 이렇게 쿠션 넣어서 할 때 지명직 최고위원들이 하는 경우가 많죠.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도 지켜야 되고 뭐 그런 뜻을 하는 거지
▶ 김준일: 멘토가 아니라 호위무사예요. 제가 보기에는
▷ 강경석: 그러면 이번에는 김 위원님께, 김 위원님이 또 요즘에 애정하시는 단어가 하나 있죠. 문조털래유와 관련된 질문이 하나 들어왔습니다. 아나장님 그럼 문조털래유는 포스트 이재명 그러니까 다음 대선 주자로 정청래 대표나 조국 전 대표 누구를 미나요? 저도 좀 궁금하네요. 정청래 대표가 당대표 되면 대선주자까지 가는 건지
▶ 김준일: 최소한 상황 변화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은 그쪽의 세계관에서는 원래 문재인 다음엔 조국이었어요. 한 번도 변한 적이 없습니다.
▷ 강경석: 그런 건가요?
▶ 김준일: 네 그러니까 조국 대표가 문조털래유 이게 그냥 만들어진 단어가 아니에요.
▷ 강경석: 문재인 조국
▶ 김준일: 그다음에 김어준
▷ 강경석: 그러면 다음 대선 주자가 김어준이에요?
▶ 김준일: 아니죠. 김어준은 여기 이 단어에. 제가 이 단어를 진짜 별로 안 좋아한다라는 얘기를 먼저 드리고 그러니까 문재인이 가장 앞에 있고 문재인 다음은 조국이라는 거잖아요. 그렇게 김어준은 여기에 센터에서 중심을 차지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 강경석: 밤의 대통령
▶ 김준일: 밤의 대통령, 밤의 민주당 당대표, 온라인 대통령 김어준이 있는 거고 그다음에 정청래. 사실 정청래 대표는 김어준이 좀 쉽게 얘기를 하면은 그러니까
▷ 강경석: 얕잡아 보나요?
▶ 김준일: 예. 만만하게 봅니다. 그냥 자기가 키운 정도. 근데 어쨌든 현역 정치인이니까 그런 거고 그 마지막에 이제 유시민이 붙어 있는 거예요. 이게 이 단어가 나는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는데 이 권력 지형도까지 기가 막히게 이게 반영해 가지고 만들었구나.
▷ 강경석: 재밌는 단어예요.
▶ 김준일: 조국 합당 또 조국혁신당에서 지금 얘기 신장식 대표가 권한대행이 얘기하고 김어준도 얘기하고 그 얘기가 나오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거야. 그러니까 계속 어떻게 해서든 이 당으로 다시 민주당으로 들여보낸 다음에 차기 대권을 노리는 그 플랜이 지금 가동되고 있다.
▷ 강경석: 결론은 조국 전 대표다?
▶ 김준일: 차기, 이쪽에서 생각하는 건 조국이 다른 사람은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 강경석: 우리 아나장님 질문에 어떻게 좀 답이 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마지막으로 광화문 비대위원들께서 준비해 오신 오늘의 한 줄 평 들어보겠습니다.
▶ 정광재: 저는 뭐 사자성어나 과거 이제 중국 서적에서 많은 말들을 이 영감을 얻는데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군자구제기 소인구제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 군자는 모든 문제가 발생했을 때 내가 뭘 잘못했는지를 먼저 따지는데 소인은 다른 사람이 무슨 일을 잘못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겼다라고 따진다는 거예요. 이게 뭐 그 어디 논어에 나오는 걸 겁니다. 그런데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기자회견하는 내용을 보니까 본인은 다 잘했는데 민주당 지도부가 다 잘못하고 있는 것 같다는 식으로만 얘기하는 것처럼 들려서 아 이 문구를 한번 이재명 대통령 스스로 한번 곱씹어 보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강경석: 따끔한 한 줄 평이었습니다. 그러면 우리 김 위원님은 누구에게 아까 이미 하신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누구에게 하시겠습니까?
▶ 김준일: 저는 양당 대표한테 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요즘에 미는 거 중에 하나가 정청래 장동혁 평행 이론이 있거든요.
▷ 강경석: 그건 또 뭔가요?
▶ 김준일: 두 사람이 굉장히 닮은 부분이 있다. 굉장히 다른 것 같지만 굉장히 닮은 부분이 있는데 그 특정 강성 지지층에만 기대서 민생을 돌보지 않고 사람들이 이 국가나 당이 나아가야 되는 방향으로 그런 것들을 고려하지 않고 본인의 자리 보전 아니면 차기 권력 획득에만 지금 열을 쏟고 있어요. 그러니까 딱 그 지지층만 보고 가겠다라는 거거든요. 굉장히 닮은 모습을. 이게 이제 이 시대에 정치의 좀 슬픈 모습이에요.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이게 좀 안 좋은 쪽으로 이제 그렇게 발현이 되는데 본인 할 일은 최소한 하시라. 장동혁 대표도 자기가 책임져야 될 거는 책임지고, 그리고 정청래 대표도 최소한 당대표로서 할 일은 해야 된다. 책임을 다하라고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강경석: 오늘 이렇게 또 월요일 아침부터 광화문 비대위원 두 분이 남겨주신 따끔한 한 줄 평으로 오늘 광화문 비대위 회의는 마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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