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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089 부진’ 김하성, 메츠전 결장…송성문도 벤치 지켜
뉴시스(신문)
입력
2026-06-15 08:28
2026년 6월 15일 0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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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1-8 완패…샌디에이고는 5-2 승리
AP/뉴시스
전날 경기에서 안타를 만들지 못했던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나란히 결장했다.
애틀랜타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1-8로 패했다.
지난 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3타수 무안타) 이후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김하성은 메츠와의 3연전 앞선 두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으나 연이틀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의 올 시즌 빅리그 성적은 56경기 타율 0.089(56타수 5안타) 3타점 4득점이다. 홈런을 비롯한 장타는 아직 기록하지 못했다.
김하성이 결장한 가운데 애틀랜타는 1회초 도미닉 스미스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지만 1회말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1-4로 끌려갔다.
이어 5회말 시작과 동시에 A.J. 유잉과 마커스 세미엔에게 연속 솔로 홈런을 내주며 추가 2실점했고, 8회말에도 3타자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승기를 내줬다.
결국 애틀랜타는 1-8로 완패했지만 시즌 46승 25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자리는 유지했다.
한편 전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한 송성문도 이날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송성문이 빠진 가운데 샌디에이고는 2회초 로돌포 듀란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적시타까지 터지며 경기 초반 2-0으로 앞서갔다.
샌디에이고는 7회초 1사 1루에 듀란의 투런 홈런으로 격차를 벌렸고, 9회초 1사 1, 3루에서는 타티스 주니어의 희생플라이로 쐐기점을 더했다.
결국 샌디에이고는 5-2 승리를 거두며 시즌 37승 33패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자리도 지켰다.
미국 데뷔 첫 시즌을 치르고 있는 송성문의 올해 빅리그 23경기 성적은 타율 0.190(42타수 8안타) 4타점 5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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