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세기의 재산분할’ 최태원·노소영…2년 만에 법정서 만난다
뉴시스(신문)
입력
2026-06-14 08:06
2026년 6월 14일 08시 0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금주 서울고법서 파기환송심 2차 조정기일 진행
항소심 변론 종결 이후 2년 2개월 만에 대면 예정
“SK 주식 분할 대상”vs“특유재산으로 대상 아냐”
ⓒ뉴시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재산분할 소송의 중대 국면을 앞두고 약 2년 만에 법정에서 다시 마주한다.
14일 법조계와 업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가사1부(부장판사 이상주)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2차 조정기일을 진행한다.
두 사람이 법정에서 직접 대면하는 것은 항소심 마지막 변론이 진행됐던 지난 2024년 4월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이자 지난해 대법원 판결 이후 처음이다.
앞서 지난달 열린 1차 조정기일에는 노 관장만 출석했고, 최 회장은 출석하지 않았다.
당시 재판부는 최 회장이 출석 가능한 날짜를 다시 정해 조정 절차를 진행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정 과정에서 노 관장은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상속받은 특유재산(고유 재산)이기 때문에 분할 대상이 아니라고 맞설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최근 재판부가 양측에 보낸 문서에서 ‘SK 주식이 부부 공동재산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겼다는 해석이 나왔다.
이 때문에 SK㈜ 주식의 재산분할 액수와 방식이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이번 소송은 1심과 2심, 대법원을 거치며 재산분할 규모가 크게 달라져 왔다.
1심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지만, 2심은 노 관장의 부친인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원이 SK그룹 성장 과정에 유입됐다고 판단하며 노 관장의 기여도를 인정했다.
이에 따라 항소심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전체 공동재산 약 4조원의 35%에 해당하는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 소송 사상 최대 규모의 재산분할 판결이었다.
하지만 대법원은 설령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SK 성장 과정에 유입됐더라도 이는 불법 자금인 만큼 재산 형성에 대한 적법한 기여로 인정할 수 없다고 보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업계에서는 장기간 이어진 소송인만큼 조정 절차를 통해 극적인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
하지만 재산분할 규모와 산정 방식 등을 둘러싼 양측 입장 차가 워낙 큰 만큼 결국 재판부가 직접 판단을 내릴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대법원은 지난해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을 확정했다.
아울러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는 원심 판단도 그대로 유지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124표차’ 충주시장 재검표한다…與후보 “입력 오류 가능성 제보받아”
2
보이스피싱에 5000만원 잃은 엄마와 아들, 숨진채 발견
3
한밤 골목길에 누워있던 여대생, 택배차에 치여 숨져
4
금감원장 “삼전닉스 레버리지,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
5
[단독]日 코치생활 이승엽 “기회되면 韓서 다시 도전”
6
‘세관 직원 마약 연루’ 주장한 백해룡, 블로그에 수사기록 공개
7
밥 위 케이크가 조롱거리?…노숙인 무료급식에 악성 댓글 눈살
8
김민석 “李 뜻 이해하지만…보완수사권 폐지 불가피”
9
팔순 노인 전세금까지 빨아먹은 ‘악마의 통장’[히어로콘텐츠/히든①-上]
10
[단독]“신천지 신도 최소 5만6472명, 2021∼2024년 국힘 당원 가입”
1
[김승련 칼럼]장동혁, 지금이 사퇴할 최적기다
2
김민석 “李 뜻 이해하지만…보완수사권 폐지 불가피”
3
정청래, ‘이화영 술파티 위증’에 “참 안타깝고 이상한 판결”
4
李대통령 “정치 목적은 국민 삶 책임지는 것…작은 차이 넘어야”
5
‘124표차’ 충주시장 재검표한다…與후보 “입력 오류 가능성 제보받아”
6
정점식 “지지율 상승, 우리가 잘한거 아냐…쇄신하라는 명령”
7
韓 “내일도 전환 가능” 美 “조건 충족부터”…‘전작권’ 커지는 파열음
8
靑, 李지지율 하락에 “겸허히 받아들여…국민 걱정 세심하게 살피겠다”
9
오세훈 “대통령 독대” 한동훈 “2030년 정권 탈환”…외곽서 목소리 키우는 野주자들
10
박성재 1심 징역 25년…이진관 판사 또 ‘구형보다 무거운’ 선고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124표차’ 충주시장 재검표한다…與후보 “입력 오류 가능성 제보받아”
2
보이스피싱에 5000만원 잃은 엄마와 아들, 숨진채 발견
3
한밤 골목길에 누워있던 여대생, 택배차에 치여 숨져
4
금감원장 “삼전닉스 레버리지,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
5
[단독]日 코치생활 이승엽 “기회되면 韓서 다시 도전”
6
‘세관 직원 마약 연루’ 주장한 백해룡, 블로그에 수사기록 공개
7
밥 위 케이크가 조롱거리?…노숙인 무료급식에 악성 댓글 눈살
8
김민석 “李 뜻 이해하지만…보완수사권 폐지 불가피”
9
팔순 노인 전세금까지 빨아먹은 ‘악마의 통장’[히어로콘텐츠/히든①-上]
10
[단독]“신천지 신도 최소 5만6472명, 2021∼2024년 국힘 당원 가입”
1
[김승련 칼럼]장동혁, 지금이 사퇴할 최적기다
2
김민석 “李 뜻 이해하지만…보완수사권 폐지 불가피”
3
정청래, ‘이화영 술파티 위증’에 “참 안타깝고 이상한 판결”
4
李대통령 “정치 목적은 국민 삶 책임지는 것…작은 차이 넘어야”
5
‘124표차’ 충주시장 재검표한다…與후보 “입력 오류 가능성 제보받아”
6
정점식 “지지율 상승, 우리가 잘한거 아냐…쇄신하라는 명령”
7
韓 “내일도 전환 가능” 美 “조건 충족부터”…‘전작권’ 커지는 파열음
8
靑, 李지지율 하락에 “겸허히 받아들여…국민 걱정 세심하게 살피겠다”
9
오세훈 “대통령 독대” 한동훈 “2030년 정권 탈환”…외곽서 목소리 키우는 野주자들
10
박성재 1심 징역 25년…이진관 판사 또 ‘구형보다 무거운’ 선고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軍 “北 군사분계선 철책 설치, 정전협정 위반”…유엔사는 신중
‘오토파일럿’ 켠 테슬라, 주택으로 돌진…美 70대女 사망
김민석 “李 뜻 이해하지만…보완수사권 폐지 불가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