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고지대’가 이렇게 힘들다…손흥민·LA FC, 무기력하게 당했다
뉴스1
입력
2026-04-20 11:09
2026년 4월 20일 11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160m 원정 후 4일 만의 경기…1-4 대패
멕시코서 월드컵 치르는 홍명보호도 눈여겨봐야
손흥민(왼쪽)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2025.11.10 뉴스1
고지대 경기는 단순히 경기를 치를 때의 어려움뿐 아니라 회복에도 영향을 줬다.
LA FC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호세 어스퀘이크와의 2026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8라운드 홈 경기에서 1-4로 크게 졌다.
MLS 개막 후 6경기서 5승1무로 선전하던 LA FC는 최근 두 경기에선 모두 패하며 상승세가 꺾였다.
LA FC 대패 배경에는 주중 고지대 원정이 적잖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LA FC는 지난 15일 크루즈 아술(멕시코)을 상대로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2차전을 치렀다.
경기가 열렸던 멕시코 푸에블라의 에스타디오 쿠아우테목은 해발 2160m의 고지대다. 따로 적응할 시간도 없이 고지대 원정을 치렀던 LA FC는 경기 내내 진땀을 흘리다 1-1 무승부를 거뒀다. 홈 1차전 3-0 완승이 아니었다면 4강 진출도 장담하기 힘들었을 승부였다.
해볼 50m BMO 스타디움을 안방으로 쓰는 LA FC 선수들은 당시 고지대에서 공중볼 궤적 파악에 어려움을 겪었고, 후반 중반 주도권을 완전히 내주는 등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문제는 그 여파가 경기가 끝난 이후에도 이어졌다는 것이다.
LA FC는 지난 7라운드 포틀랜드전에선 북중미 챔피언스컵에 힘을 쏟기 위해 주축들에 모두 휴식을 줬는데, 1-2로 패했다. 그래서 이날은 주중-주말 경기가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멕시코 원정을 다녀온 선수들을 그대로 출격시키는 강수를 뒀다.
하지만 이는 결과적으로 패착이었다. 3일 만의 경기를, 그것도 고지대에서 체력을 크게 소모한 뒤 다시 뛰어야 하는 선수들은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를 상태가 아니었다.
전반전은 0-0으로 팽팽했고 경기력도 나쁘지 않았지만 경기 템포가 빨라지는 후반 중반이 되자 고지대 피로 여독이 그라운드 위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산호세의 역습 상황에서 LA FC는 수비 커버가 되지 못했다. 공격수 4명과 수비수 2명이 있는 상황에서 산호세가 편하게 득점했다.
이후 LA FC는 평범한 상황에서 패스 미스를 하며 추가골을, 발이 무뎌진 센터백이 자책골을 헌납하며 와르르 무너졌다.
LA FC는 상대 자책골로 한 골을 만회했을 뿐, 후반 35분 또다시 수비 커버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네 번째 골까지 얻어맞았다.
이번 시즌 주축들이 나온 경기에선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았던 LA FC가 고지대를 다녀온 뒤 치른 이날 경기는 수비가 되지 않았고, 완전히 다른 팀이 된 듯했다.
원톱으로 출전한 손흥민은 발리 슈팅과 드리블 돌파 등으로 고군분투했지만,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몸은 무거워 보였다.
홍명보호가 두 달 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1차 체코전과 2차 멕시코전을 치를 장소 역시, 해발 1571m인 고지대 과달라하라의 아크론 스타디움이다.
고지대에서의 경기뿐 아니라 이후 회복과 다음 경기까지 고려해 대회를 치러야 하는 홍명보호로선 이날 LA FC와 손흥민의 갑작스러운 부진을 눈여겨봐야 한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엄지인 “직장 동료 결혼식 적정 축의금 5만 원”
2
“내 애인해도”… 女 등산객들에 추파 던진 원미산 할아버지
3
갈비뼈 앙상한 우크라 병사들…17일간 굶고 체중 40kg 줄기도
4
홍준표 “숙주 옮겨 다니는 에일리언 정치인, 말로가 비참할 것”
5
꼬이는 장동혁 訪美 해명…당은 “사과”, 본인은 “분명 차관보”
6
국힘 ‘미니총선’ 재보선도 인물난… 與는 이광재 등 중량급 대기
7
모스크바 공항에 나타난 북한 청년들[주성하의 ‘北토크’]
8
이효리 “톱스타 시절 기고만장…그게 자연스러운 건 줄”
9
‘女직원이 나를 포옹’ AI 사진 카톡에 올린 공무원…성범죄 기소
10
한발 쏠때마다 ‘58억원’ 터졌다…백악관, 이란전 비용 추산도 거부
1
격전지 된 대구, 김부겸 vs 국힘 ‘양자대결’…이진숙 불출마
2
꼬이는 장동혁 訪美 해명…당은 “사과”, 본인은 “분명 차관보”
3
홍준표 “숙주 옮겨 다니는 에일리언 정치인, 말로가 비참할 것”
4
장동혁, 사퇴론 일축 “지방선거 마무리하고 평가받겠다”
5
전쟁 장기화 대비하는 미국, 이란에 최대 군사력 집결
6
“내 애인해도”… 女 등산객들에 추파 던진 원미산 할아버지
7
[속보]이진숙, 대구시장 불출마…“국힘 후보에 힘 보탤 것”
8
美국방 “유럽-아시아, 호르무즈 무임승차 끝났다”
9
李 “혼자 잘 살면 뭔 재민겨? 같이 살자”…주사기 매점매석 저격
10
장동혁 ‘차관보급 면담’ 두 번 틀렸다…국힘 “잘못 알렸다면 사과”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엄지인 “직장 동료 결혼식 적정 축의금 5만 원”
2
“내 애인해도”… 女 등산객들에 추파 던진 원미산 할아버지
3
갈비뼈 앙상한 우크라 병사들…17일간 굶고 체중 40kg 줄기도
4
홍준표 “숙주 옮겨 다니는 에일리언 정치인, 말로가 비참할 것”
5
꼬이는 장동혁 訪美 해명…당은 “사과”, 본인은 “분명 차관보”
6
국힘 ‘미니총선’ 재보선도 인물난… 與는 이광재 등 중량급 대기
7
모스크바 공항에 나타난 북한 청년들[주성하의 ‘北토크’]
8
이효리 “톱스타 시절 기고만장…그게 자연스러운 건 줄”
9
‘女직원이 나를 포옹’ AI 사진 카톡에 올린 공무원…성범죄 기소
10
한발 쏠때마다 ‘58억원’ 터졌다…백악관, 이란전 비용 추산도 거부
1
격전지 된 대구, 김부겸 vs 국힘 ‘양자대결’…이진숙 불출마
2
꼬이는 장동혁 訪美 해명…당은 “사과”, 본인은 “분명 차관보”
3
홍준표 “숙주 옮겨 다니는 에일리언 정치인, 말로가 비참할 것”
4
장동혁, 사퇴론 일축 “지방선거 마무리하고 평가받겠다”
5
전쟁 장기화 대비하는 미국, 이란에 최대 군사력 집결
6
“내 애인해도”… 女 등산객들에 추파 던진 원미산 할아버지
7
[속보]이진숙, 대구시장 불출마…“국힘 후보에 힘 보탤 것”
8
美국방 “유럽-아시아, 호르무즈 무임승차 끝났다”
9
李 “혼자 잘 살면 뭔 재민겨? 같이 살자”…주사기 매점매석 저격
10
장동혁 ‘차관보급 면담’ 두 번 틀렸다…국힘 “잘못 알렸다면 사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25년 넘게 지속되던 척추 고통… 5번째 수술 만에 씻은 듯[병을 이겨내는 사람들]
평택서 달리던 화물차에 불…인명피해 없어
갈비뼈 드러낸 우크라 병사들 “녹인 눈 마시거나 17일 굶기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