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비 파크골프채’를 출시했다. 거목인터내셔널 제공
거목인터내셔널이 특허 방수 기술과 고급 악기용 목재를 결합한 ‘웅비 파크골프채’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웅비 파크골프채에는 고급 목재 ‘오방콜’이 사용됐다. 오방콜은 기타, 바이올린 등에 사용되는 소재로, 밀도가 높고 치밀해 진동 전달이 우수하다. 타구감과 일관된 반발 특성을 제대로 끌어올리기 위한 선택이라는 설명이다.
목재 헤드의 약점으로 꼽히던 수분 문제는 특허 방수 공법으로 보완했다. 일반적으로 잔디의 이슬이나 비에 노출되면 목재 내부로 수분이 스며들어 무게 균형이 변하고, 이는 방향성 오차로 이어질 수 있다.
제품은 K-201(동판)과 K-301(티타늄)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동판 모델은 안정적인 타격감에 초점을 맞췄고, 티타늄 모델은 경쾌한 타구음과 반발력이 특징이다.
가격은 각각 87만5000원, 94만5000원으로 정가 대비 30% 할인된 수준이다. 구성품은 가방과 파우치, 공이 포함된 풀세트 형태로 제공된다.
현재 네이버 스토어와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 중이며, 출시 기념 할인과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거목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최근 파크골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장비 선택의 기준도 한층 전문화되고 있다”며 “소재와 기술력, 내구성까지 따지는 현명한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수 성능이 확보되지 않은 파크골프채는 품질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며 “내구성과 안정성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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