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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여제’ 최민정, 21일 K리그2 성남 홈 경기 시축
뉴시스(신문)
입력
2026-03-17 10:17
2026년 3월 17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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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최민정이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귀국,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2.24 [인천공항=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오는 21일 토요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4라운드 충남아산과의 홈경기에 세계적인 쇼트트랙 스타 최민정(성남시청)을 시축자로 초청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축은 최근 막을 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역대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을 새로 쓴 ‘빙속 여제’ 최민정과 성남이 만나 지역 연고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청 소속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를 새로 쓴 최민정은 이날 경기장을 찾아 성남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축과 함께 팬들에게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성남은 이번 시축 행사를 통해 종목을 불문하고 성남시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하나로 뭉치는 ‘성남 원팀’의 위상을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고의 도시 성남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만큼, 4라운드 홈경기를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자부심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구단은 홈 경기 당일 팬들이 성남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성남FC 유니폼을 입고 함께 응원하자’ 캠페인을 전개하며 팬들과 함께 승리의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검은 물결로 가득 찬 탄천을 통해 홈구장의 결집력을 극대화하고 선수들에게 강력한 동기를 부여한다는 취지다.
구단 관계자는 “성남시의 위상을 드높인 최민정이 성남의 홈 승리를 위해 흔쾌히 시축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며 “선수와 팬 모두가 유니폼을 입고 하나로 뭉쳐 성남만의 역동적인 응원 문화를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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