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그리고 김우빈 쓰고…직접 만든 청첩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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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11월 28일 09시 16분


배우 신민아·김우빈의 직접 제작한 감각적인 청첩장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12월 20일 가족·지인들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SNS 캡처
배우 신민아·김우빈의 직접 제작한 감각적인 청첩장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12월 20일 가족·지인들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SNS 캡처
오는 12월 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신민아, 김우빈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2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민아·김우빈의 청첩장 사진이 퍼졌다. 이 청첩장은 신민아의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자신의 SNS에 올리며 공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청첩장에는 남녀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신부는 드레스와 티아라를 착용하고 있고, 신랑은 보타이를 착용한 모습이 감각적인 선으로 표현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또한 청첩장에는 “김우빈, 신민아의 결혼식에 초대합니다. 함께해주세요”라는 자필 문구와 함께 ‘그림 신민아, 글 김우빈’이라는 표기가 더해져 두 사람이 직접 제작한 청첩장임을 드러냈다.

청첩장을 본 누리꾼들은 “센스 있다” “그림도 글씨도 너무 예쁘다” “의미 있는 청첩장이라 더욱 멋지다” 등 호응을 보였다.

한편, 신민아와 김우빈은 오는 12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SNS 캡처
사진=SNS 캡처

신민아와 김우빈의 열애는 2015년 열애설을 통해 처음 알려졌으며, 이후 10년 동안 공개적으로 사랑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김우빈의 암 투병 시기에도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로 함께 극복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러한 여정 덕분에 이번 결혼 소식에도 축하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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