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측은 “MX, 메모리 등 주요 사업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와 시장 선도를 위해 양 부문장이 MX사업부장·메모리사업부장을 겸직하는 체제를 유지했다”고 알렸다.
삼성전자는 수시인사를 통해 올해 2명의 사장을 선임한 바 있다. 올해 3월 최원준 부사장이 MX사업부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4월에는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을 DX부문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로 영입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우수 인재를 연중에 승진시키는 수시인사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부사장 이하 2026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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