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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7월 PPT 전월比 0.9%↑…시장 예상치 크게 상회
뉴스1
업데이트
2025-08-14 22:11
2025년 8월 14일 22시 11분
입력
2025-08-14 21:55
2025년 8월 14일 2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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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예상치 0.2% 상승 상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로 미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9% 올라 시장 예상치인 0.2%를 크게 웃돌았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9%, 전년 동기 대비 3.3% 상승했다.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 0.2%를 크게 웃돌았다.
상품 가격은 0.7% 상승했고, 서비스 가격은 1.1% 올라 2022년 3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6% 상승해 2022년 3월 0.9%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 역시 시장 전망치인 0.3%를 상회하는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8% 올랐다.
PPI는 생산자가 공개 시장에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얻을 수 있는 가격을 측정하는 척도다.
노동부 보고서는 “PPI가 6월 보합세를 보인 뒤 7월에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7월 상승은 광범위하게 나타났지만 4분의 3 이상은 서비스 부문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부문 상승의 상당 부분은 무역 서비스 때문이었다.
최종수요 상품 가격도 크게 올랐다. 특히 7월 상승분의 40%가 식품 가격에서 기인했다. 보고서는 “7월 최종수요 상품 지수 상승분 4분의 1은 신선·건조 채소 가격이 38.9% 급등한 데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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