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첫날은 송어 낚시로 시작해볼까
겨울이 시작되면 평창은 달아오른다. 2018겨울올림픽이 끝난 지 7년이 지났지만 평창의 스포츠와 축제 열기는 여전하다. 이제는 전국적인 명성을 넘어 겨울 여행의 상징이 됐다. 눈부신 자연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힘, 겨울 감성을 품은 공간들까지 평창은 겨울을 마음껏 즐기…
- 2025-12-1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겨울이 시작되면 평창은 달아오른다. 2018겨울올림픽이 끝난 지 7년이 지났지만 평창의 스포츠와 축제 열기는 여전하다. 이제는 전국적인 명성을 넘어 겨울 여행의 상징이 됐다. 눈부신 자연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힘, 겨울 감성을 품은 공간들까지 평창은 겨울을 마음껏 즐기…

어떤 곳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특색 있는 겨울 축제를 찾는다면 영월에 답이 있다. 겨울 축제면 떠오르는 얼음과 눈은 없지만 다른 축제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는 축제가 있기 때문이다. ‘영월 겨울 쥐불놀이축제’가 그 주인공이다.불멍과 캠프파이어로 추억의 겨울밤쥐불놀이는 …

겨울의 인제는 어디를 가도 힐링 명소다. 연말연시 도시의 요란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힐링을 만끽하고 싶다면 인제가 제격이다. 인제의 관광 명소는 전국에 소문나 있지만 겨울만의 매력은 그리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인제군 관광 홈페이지의 “왜 이 좋은 곳에 인제 왔니?”라는 말은 바로 지…

겨울이 깊어 갈수록 홍천의 자연은 더욱 선명해진다. 강과 산, 숲과 계곡이 흰 눈으로 덮여 숨을 고르고, 도시에선 느끼기 어려운 차분함이 여행객을 맞이한다. 수도권과 인접한 홍천은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특히 겨울에는 깊고 따뜻한 매력을 발산한다. 여기에 축제까지 더해져 겨울 홍천은 …

바다와 산, 계곡 등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동해시는 즐길 거리까지 늘어나 종합 관광지의 면모를 갖췄다.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까지 3박자가 조화를 이뤄 남녀노소 어떤 세대, 어떤 계층이 와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다.논골담길 벽화 따라 추억 속으로 동해의 …

강원 동해안의 대표 관광지 강릉은 겨울에도 매력적인 도시다. 온화한 기후와 청정한 공기, 여름과는 다른 멋진 바다, 솔향과 커피 향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겨울 미식거리도 가득해 강릉의 멋과 맛은 계절을 가리지 않는다. 더욱이 고속도로와 KTX 열차 등으로 수도권에서도 빠…

태백은 강원 관광의 숨겨진 보석 같은 곳이다.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재미있고 알찬 여행지가 곳곳에 숨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철에도 추위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및 관람시설이 많아 자녀의 손을 잡고 떠나는 가족 여행에 제격이다. 태백의 겨울 여행 명소를 소개…

삼척의 겨울은 자연이 선물한 다채로운 여행 조각으로 채워져 있다. 온몸의 피로를 풀게 해 줄 가곡 유황온천스파, 거대한 신비를 지하에 간직한 환선굴·대금굴, 겨울 바다의 생동감이 넘치는 초곡 용굴촛대바위길, 바다와 숲이 동시에 숨 쉬는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까지 하나하나의 조각들이 맞춰…

‘관광 1번지’ 강원특별자치도의 겨울은 특별하다. 어느 지역보다 춥고 눈도 많이 내리지만 관광객들의 발길은 여전히 강원도로 향한다. 눈으로 덮인 은빛 세계, 추위도 녹이는 감자바위 인심, 사라진 입맛도 다시 돌게 만드는 미식거리, 짜릿한 손맛을 즐기고 대형 눈조각을 감상할 수 있는 겨…

대전의 대표 베이커리 성심당이 11알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신제품 ‘말차 시루’를 선보인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첫날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성심당이 선보여 온 ‘시루’ 시리즈는 과일과 크림을 풍성하게 얹은 케이크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매장 오픈 전부터 대기 줄이 형성되는 …

회사에서 연차 사용을 두고 사수와 갈등을 겪었다는 직장인의 사연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9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목, 금요일마다 오후 반차 쓰는 거 안 좋게 보이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A씨의 회사에는 두 시간차, 반차, 연차가 있고 당일 연차를 제외하면 자유롭게 …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로 소화기 계통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숙취나 속쓰림으로 치부하기 쉬운 급성 위염, 알코올성 간염, 급성 췌장염은 초기 증상이 비슷해 방치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

겨울철 대표 제철 생선인 방어 가격이 한 마리당 도매가 5만원에 육박하면서 ‘방어 대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수산 전문 유튜브 ‘방해물’의 운영자이자 노량진수산시장 중매인 방씨는 9일 ‘매년 늘어가는 방어의 폭발적인 인기. 이제는 심각한 상황까지 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최…

금요일인 12일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대폭 떨어지겠다.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8~4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평년 수준에 가깝지만, 강한 바람 탓에 체감온도는 …

12억 원 복권 당첨 사실을 3년간 숨긴 채 거액을 소비해 온 아내 때문에 이혼을 고민하고 있다는 30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11일 YTN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결혼 10년 차에 아내의 복권 당첨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면서 혼인 유지가 어렵다는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경기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투신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이 남성의 차량 안에서 9살 아들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경찰은 부친이 아들을 살해한 뒤 투신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11일 용인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3분경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