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물에 치아시드와 블루베리를 넣어 만든 이 음료는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할 수 있어 포만감을 높이는 식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1일 MBC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예능 프로그램 ‘소라와 진경’에서는 이소라가 홍진경을 위해 직접 콩물 스무디를 만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소라는 “나도 진경이처럼 콩물만 먹고 3㎏을 감량했다”며 자신만의 레시피를 소개했다. 그는 블렌더에 콩물과 불린 치아시드 1스푼, 블루베리를 넣고 갈아 스무디를 완성했다.
완성된 음료를 맛본 홍진경은 “치아시드가 있어서 그런지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포만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에 이소라는 “이거 진짜 고단백”이라며 추천했다.
콩물 스무디의 핵심 재료인 콩물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높이고 근육 유지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또한 콩에는 불포화지방산과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심혈관 건강과 장 건강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함께 들어가는 치아시드는 최근 다이어트 식단에서 자주 활용되는 식품이다. 치아시드는 ‘치아(Chia)’ 식물의 씨앗으로 오메가3 지방산, 식이섬유, 칼슘 등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물을 흡수하면 부피가 10~12배까지 늘어나는 특성이 있어 포만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과일로 알려져 있다. 단맛을 더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열량 부담이 적어 스무디 재료로 자주 사용된다.
다만 치아시드는 섭취 방법에 주의가 필요하다. 충분히 불리지 않은 상태에서 먹을 경우 체내에서 수분을 흡수해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치아시드 양의 약 10배에 해당하는 물에 10~20분 정도 불린 뒤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전문가들은 특정 식품만으로 체중 감량 효과를 기대하기보다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콩물 스무디 역시 단백질과 식이섬유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개인의 건강 상태와 전체 식단을 고려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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