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4억 3600만원 기부…판자촌 어린시절 고백

  • 뉴스1

‘유 퀴즈 온 더 블럭’ 15일 방송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축구 인생을 돌아봤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영원한 ‘판타지 스타’ 안정환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테리우스’에서 ‘냉장고 아저씨’가 된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안정환이 등장했다. 방송인,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안정환은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기술적으로 가장 완벽한 선수로 불리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두 달여 앞둔 가운데, 안정환은 피파 초청으로 미국에서 치러진 미니 월드컵의 한국팀 감독으로도 함께했다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유튜브 수익 4억3600만 원을 전액 기부해 화제를 모은 안정환. 조손가정과 청소년 꿈나무를 위해 기부한 안정환은 “어려운 친구들이 많고, 요즘엔 축구하는 데 돈이 많이 든다”라며 “어렸을 때 넉넉하지 않은 편이어서 도와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작게 시작한 게 지금까지 왔다”라고 전했다.

실력뿐만 아니라 수려한 외모로 당대 미남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안느’ 안정환이 축구를 시작한 계기를 회상했다. 안정환은 축구부에서 빵과 우유를 준다는 말에 축구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안정환은 당시 안 그래도 먹지 못하는 상황에 더 허기질까 봐 할머니께서는 축구를 반대했다고 전하기도. 판자촌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안정환은 “먹을 게 많이 없었다, 동네 친구들도 마찬가지로 어려운 시기였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안정환은 축구를 하면서도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밝히며 수려한 외모에 가려진 부단한 노력을 전했다. 이날 안정환은 프로 선수의 시작인 부산 대우 로얄즈 시절부터 찬란했던 2002년 월드컵, 이탈리아 세리에 A 리그 이야기까지 그의 축구 인생사를 풀어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MC 유재석과 자기님들의 인생으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