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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성미, 보이스피싱 당했다…“딸인줄 알고 70만 원 보낼 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5-05-22 09:37
2025년 5월 22일 09시 37분
입력
2025-05-20 15:32
2025년 5월 20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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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코미디언 이성미가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한 사연을 공개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에는 ‘보이스피싱 최신 수법, 이 문자 받으면 절대 누르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성미는 “예전에 딸이 ‘엄마, 나 핸드폰 액정이 깨져서 지금 친구 폰으로 연락하는데, 연락이 안 되니까 이 번호로 다시 해줘’라고 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그러더니 ‘편의점 가서 70만 원어치 온라인 상품권을 사서 보내줘’라고 하더라”며 “우리 착한 딸이 그렇게 말하니까, ‘얘네가 얼마나 급하면 이럴까’ 싶어서 쫄래쫄래 편의점에 갔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성미는 편의점에서 ‘뜻밖의 경고’를 받았다. “편의점에서 70만 원짜리 상품권을 달라고 하니, 아저씨가 ‘보이스피싱 당하셨구만’ 하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내가 ‘무슨 말씀이세요?’라고 묻자, 아저씨가 ‘지금 아줌마 네 분이 왔다 갔다 했는데 다 똑같은 문자였다. 딸한테 전화해보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딸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해본 결과, 딸은 “무슨 소리야? 나 멀쩡한데?”라고 반응했고, 이성미는 금전적인 피해 없이 상황을 넘길 수 있었다.
이성미는 “나름 똑똑하다고 생각했는데도 이렇게 훅 걸려들더라”며 “보이스피싱, 정말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이제 ‘엄마 액정 깨졌어’라는 문자 오면 ‘너 집에 들어오기만 해. 액정을 몇 번을 깨는 거야? 정신이 있니 없니?’라고 답장 보낸다”며 웃으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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