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1회에서는 박현호와 은가은이 수백명의 하객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치르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박현호는 은가은과 다른 미용실을 다녀오느라 혼자 씩씩하게 결혼식장에 들어선다. 잠시 후 그는 신부대기실로 가서 은가은을 찾는데,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본 그는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한다. 이에 ‘스튜디오 멘토군단’도 “눈이 부시다”라고 한다.
드디어 본식이 시작되고 이날 사회를 맡은 트로트 가수 이찬원은 두 사람과의 인연을 밝힌다. 그는 “박현호-은가은 씨를 처음 만나게 해준 사람이 바로 나”라며 “만약 두 사람이 결혼하면 주례, 사회, 혼수, 축가 다 해준다고 약속했었다, 그런데 진짜로 결혼할 줄은 몰랐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뜨거운 열기 속, 손태진이 축가를 열창하고 김종민은 ‘신랑수업’ 하객 대표로 마이크를 잡은 뒤 “다음 주에 제 결혼식이 있어서 어떻게 하는지 보러 왔다, 두 분 꼭 행복하시고, 아이도 많이 낳으시길 바란다”라고 덕담한다.
박현호에 이어 김종민까지 결혼식을 앞둔 훈훈한 경사 분위기 속에 이다해와 심진화, 문세윤, 김종민은 다 같이 식사하다가 자신들의 테이블에 합석한 이찬원에게 깜짝 영입 제안을 한다. 이에 과연 이찬원이 이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이 솟구친다.
박현호-은가은의 ‘트로트 부부 1호’ 탄생 현장은 30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신랑수업’ 16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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