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선생님 같은 신동엽보다 선배 같은 유재석이 편해”

  • 뉴스1
  • 입력 2025년 4월 21일 00시 48분


SBS ‘미운 우리 새끼’ 20일 방송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지예은이 방송인 신동엽과 유재석 중 유재석이 더 편하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예은이 방송인 유재석과 신동엽에 대한 느낌을 설명했다.

이날 서장훈은 “동엽이 형이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고 말문을 열더니 지예은에게 “‘SNL’을 통해 지예은을 낳은 신동엽과 ‘런닝맨’으로 지예은을 키워준 유재석 중 누구의 오른팔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유재석을 뽑았다던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역시 우리 예은이 똑똑하다, 나라도 유재석”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대해 지예은은 신동엽에 대해서는 “선배님은 저에게 선생님 같은 느낌이다, ‘SNL’이 공연이다 보니 연출자 시점에서 선생님 역할을 해주셨다”고 말했고 유재석에 대해서는 “게임을 같이 하다 보니 편한 선배님 같은 느낌이라 ‘재석 선배님 편하다’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서장훈은 “만약 신동엽과 유재석이 동시에 예은 씨에게 프로그램을 제안하면 어떤 프로그램 선택할 거냐”는 질문을 던졌고 지예은은 “유재석”이라고 외쳤다. 신동엽은 “아이고 똑똑해라, 거기 가서 돈 많이 벌어오는 게 더 좋은 거”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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