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존박, ‘오겜2’ 속 전통놀이 고전…“혼자 철인3종경기하는 중”

  • 뉴스1
  • 입력 2025년 1월 25일 21시 15분


MBC ‘놀면 뭐하니?’ 25일 방송

MBC ‘놀면 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
가수 존박이 ‘오징어 게임’ 3종 게임 미션을 연속 실패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가수 존 박, 에일리, 해원, 승헌쓰, KCM, 김조한이 함께 윈터송 프로젝트를 위해 MT를 떠났다.

이날 단합을 위해 승헌쓰 팀(승헌쓰, 주우재, 박진주, KCM, 존 박)과 송건희 팀(송건희, 에일리, 하하, 이이경, 김조한)으로 나뉘어 게임을 펼쳤다. 진행한 게임은 최근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통해 이슈가 된 딱지치기, 공기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총 5종의 게임을 5분 안에 연속으로 해내는 것이었다. 승헌쓰 팀의 첫 주자인 승헌쓰는 빠르고 정확한 솜씨로 공기놀이 게임을 20초 만에 해냈다.

그러나 문제는 딱지치기를 맡은 존박이었다. 존박은 약 2분 동안 여러 차례 딱지를 내리쳤지만 요지부동이었다. 조급해진 KCM이 딱지를 이어받자 단 한 번 만에 딱지를 넘겼다. 그러자 KCM이 맡은 제기차기를 바로 이어 존박이 맡게 되었다. 이번에도 2회를 해내지 못하고 헤매자, 주우재가 배턴을 넘겨받아 한 번 만에 10회를 성공시켰다. 이어 주우재가 맡은 팽이치기를 또다시 존박이 도전하게 됐지만 결국 5분이 경과하고 말았고 존박은 그 자리에 드러누웠다. 이에 주우재는 “존박은 이 정도면 (‘오징어 게임’ 시즌2처럼) 총 맞는 게 낫지 않아요?”라고 말했고 하하는 “존박쇼다, 혼자 철인3종경기 하네”라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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