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미 “수입? 8년간 마이너스, 이제야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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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7월 28일 1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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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의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탁재훈의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탁재훈의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탁재훈의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전성기를 맞이한 ‘오마이걸’ 미미가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27일 탁재훈의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오마이걸 미미, 어학당 안다니고도 코리안드림 이룬 이방인 | 노빠꾸탁재훈 시즌2 EP.62’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미미는 이국적인 외모와 독특한 말투로 베트남 사람이라는 오해를 종종 받는다고 했다. 탁재훈은 “원래 발음이 그런 거냐, 혀가 짧은 거냐?”고 물었고, 미미는 “혀가 짧긴 하다”며 “랩 할 땐 자아를 갈아 끼우고 정신을 바짝 차린다”고 답했다.

탁재훈은 미미가 운영중인 유튜브 ‘밈PD’를 언급했다. 그는 “구독자가 44만이다. 편집도 직접하냐. 수익은 혼자 다 먹는 거냐”고 물었다. 미미는 “편집도 직접 한다. 수익은 혼자서 다 먹고있는 중이다. 회사의 도움을 일절 받지 않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조금 규모가 커져서 크루로 팀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탁재훈이 “그렇게 수입을 다 먹으면 멤버들에게 미안하지 않냐”고 질문하자, 미미는 “멤버들 돈 많이 벌었다. 저보다 일찍들 벌었다”며 “저는 8년 동안 마이너스 나오다가 이제야 버는 거다”며 억울해했다.

탁재훈은 미미가 착용하고 있는 명품 팔찌에 눈길을 돌렸다. 그가 “돈 많이 벌었다”고 하자, 미미는 “이런 데만 쓴다”고 여유를 부렸다. 이를 지켜보던 개그맨 신규진은 “우리 집 보증금보다 비싼 팔찌”라며 감탄했다.

미미는 그룹 ‘오마이걸’의 랩퍼로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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