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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우울증 고백…“늘 웃어야 한다는 강박 힘들었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2-07-14 14:20
2022년 7월 14일 14시 20분
입력
2022-07-14 14:19
2022년 7월 14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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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박사 겸 방송인 여에스더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여에스더는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우울증이 있지만 지금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 우울증이 있는 걸 밝힐 때는 고민이 많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금 우리나라가 자살률 세계 1위다. 또 많이 비싸긴 하지만 자살 충동을 빨리 없애 줄 수 있는 약이 나왔다”며 “그걸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어서 제 우울증을 얘기했다”고 말했다.
또 ”우울증은 낫는다라기보다는 조절하는 질환이니까 저도 열심히 잘 조절하겠다“며 ”저는 사람을 기쁘게 해줘야 된다는 그런 이상한 강박적인 성격인 것 같다“고 밝혔다.
여에스더는 ”사람 앞에서 늘 웃어야 되고, 기쁜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노력을 하다 보니 많이 힘들었다“며 ”그래서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했다. 저녁에 우울해지면 봤던 영화(드라마)를 10번, 100번씩 본다. ‘겨울연가’도 한 100번쯤 봤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를 졸업한 여에스더는 의사 함익병과 함께 피부과 클리닉 등을 운영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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