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의 힘…김동현, 아버지에 아들 단우까지 ‘붕어빵’ 삼부자 공개

  • 뉴스1
  • 입력 2022년 6월 16일 1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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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이 자신과 꼭 닮은 아버지와 아들 단우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우리의 만남은 모두 기적이야’ 편으로 꾸려진다.

최근 촬영에서 김동현은 아들 단우, 딸 연우와 함께 대전에 있는 부모를 방문한다. 조부모의 뜨거운 환영과 푸짐한 저녁상에 ‘단연우 남매’는 그 어느때보다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이와 관련, ‘슈돌’ 측은 16일 감자탕 앓이에 빠진 연우가 졸면서도 먹는 사진을 공개했다. 스틸 속 연우는 최연소 푸드 파이터의 면모를 드러내 귀여움과 동시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스틸에서는 슈퍼 유전자를 가진 삼부자 모습이 담겼다. 단우, 아빠 김동현, 할아버지는 처음 보는 사람도 가족이란 것을 알아차릴 만큼 닮은 모습이다. 세 사람은 식성, 엄살, 음치력까지 똑같다고 전해 이들의 유전자 파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우는 평소 남다른 간식 사랑을 보여줬다. 단우의 간식 사랑이 사실은 원조 간식 마니아 할아버지로부터 온 유전임이라고. 손을 내밀며 밴드를 붙여 달라는 단우의 귀여운 엄살에 할머니는 남편 및 아들 김동현과 똑같은 ‘엄살왕’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정 박자 무시하고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 삼부자의 음치력까지 공개되며 하나부터 열까지 똑닮은 3대의 유전자에 기대감이 높아졌다.

한편 ‘슈돌’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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