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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준호♥’ 김지민 “하반기 결혼? 2000명 오겠죠”
뉴시스
업데이트
2022-05-04 09:55
2022년 5월 4일 09시 55분
입력
2022-05-04 09:55
2022년 5월 4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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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이 결혼식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물 ‘오픈런’에서는 거리두기가 해제된 일상에 대해 그려졌다.
이날 김지민은 먼저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행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거리두기 해제의 최대 수혜지로 결혼식장이 거론되자 MC전진은 “나도 90명밖에 못 불렀다. 연예인들을 많이 못불렀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지민이 복잡한 결혼식 과정에 대해 잘 알고 있자 전진은 “왜 그렇게 잘 아냐. 혹시…”라는 반응을 보였고 김지민은 미소로 답했다.
이어 본격적인 거리두기 해제로 예약이 포화 상태라는 결혼식장에 대해 김지민은 “올해 하반기에 저는 결혼 못 하나요?”라고 묻는가 하면 “취소 같은 게 나오지 않나요. 중간에 파혼하면요”라고 말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그러면서 “뿌린 게 있으니 거둘 게 있겠죠. 한 2000명 오겠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민은 지난 4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선배 개그맨 김준호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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