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유정 “먹는 것 좋아해서 항상 고무줄 몸무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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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4월 25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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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2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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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아와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놓는다.

오는 30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빼고파’(연출 최지나)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여성 연예인들이 함께하는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이다. 메인 MC 김신영을 시작으로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가 출연을 확정하며 여성단체 예능의 부활을 예고했다.

출연자들 중 고은아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왔다”라며 “이제는 몸도 정신도 건강하게 지킬 수 있고, 지금 한 순간이 아니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알고 싶었다”라고 ‘빼고파’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어 “또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달려갈 수 있는 동지(멤버)들이 있다는 것이 크게 와닿아서 출연하고 싶었다, 운 좋게 함께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고 즐겁다”라고 말했다.

브레이브걸스 유정 역시 “직업이 직업인지라 일상에서 다이어트를 빼놓을 수 없었다, 하지만 사실 먹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그렇다 보니 항상 고무줄 몸무게였다”라고 이야기했다. 유정은 “그래서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했고 몸이 많이 상하기도 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싶었는데 혼자 하기에는 역부족이고 구체적인 지식도 없었다, ‘빼고파’를 통해 동기 부여도 되고, 또 좋은 사람들과 같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보자는 결심을 하게 됐다”라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고은아와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빼고파’를 통해 많은 30대 여성들의 다이어트 고민을 대변하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키는 것은 물론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KBS 2TV ‘빼고파’는 오는 30일 오후 10시35분 처음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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