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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던 “현아 위해 죽을 수도…커플링 가격 내 재산 50%”
뉴시스
업데이트
2022-04-20 14:15
2022년 4월 20일 14시 15분
입력
2022-04-20 14:15
2022년 4월 20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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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겸 프로듀서 던이 연인인 가수 현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던과 현아는 지난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바퀴달린입’에 출연했다.
개그맨 이용진은 현아에게 “만약 던이 ‘재산의 80% 빌려줄 수 있어? 근데 이유는 묻지 말아줘’라고 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현아는 “계약서는 받겠다. 그런데 이유는 안 묻겠다. 대신 무조건 갚아라”라고 답했다. 반면 던은 “나는 근데 진짜 죽어줄 수 있다”면서도 “돈은 못 빌려줄 것 같다”고 했다.
현아는 자신의 약지에 낀 반지를 만지며 “나 이거 뺄 뻔 했잖아, 자기야”라고 했고, 던은 “이거는 내가 만들었다”며 “이게 내 재산의 50%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이용진은 “그럼 52만 원으로 맞춘 거야?”라고 했고, 던은 “싸긴 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아와 던은 2016년부터 열애 중이다. 지난해 9월 듀엣 앨범 ‘1+1+=1’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핑퐁’으로 활동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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