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이민호, 은밀하고 치명적인 남자로 연기 변신

  • 뉴시스
  • 입력 2022년 4월 7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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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가 연기 변신에 성공,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민호는 최근 애플TV 플러스(+) 오리지널 ‘파친코’에서 젊은 선자의 인생에 발을 들이며 궤적을 바꿔 놓는 ‘고한수’ 역을 맡아 전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그는 ‘파친코’를 통해 야망으로 가득찬 사업가이자 위험하고 은밀한 사랑에 빠진 치명적인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파친코’가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의 삶을 그린 작품인 만큼, 이민호는 현실적이면서도 복합적인 서사 안에서 진정성 넘치는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남자답고 세련된 비주얼, 위협적이지만 신비로운 눈빛과 목소리 등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100%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한편 이민호의 활약이 돋보이는 ‘파친코’는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하며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로, 오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 편씩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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