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결혼식, 절친 장동건이 축사 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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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3월 21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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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고소영 부부 © 뉴스1
장동건, 고소영 부부 © 뉴스1
배우 손예진(40)과 현빈(40·김태평)의 결혼식에 배우 장동건이 축사를 맡는다.

21일 한 매체는 장동건이 손예진 현빈의 결혼식에서 축사를 맡는다고 전했다.

손예진 현빈 양측은 오는 31일 열리는 결혼식과 관련해 “사생활인만큼 확인하기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 바, 장동건의 축사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장동건과 현빈은 오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절친 사이다. 두 사람은 2005년 즈음 한 배우 모임에서 만나 가까워졌고 좋은 동료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현빈 손예진의 결혼식에 장동건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것으로 예상된다.

현빈 손예진 / tvN 홈페이지
현빈 손예진 / tvN 홈페이지
한편 현빈 손예진은 오는 31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영화 ‘협상’에 이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지난해 1월1일 열애를 인정한 이후 지난 2월 결혼을 발표했다.

손예진은 지난 2월10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계정)에 “제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다”며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사람이 맞다”고 현빈과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현빈도 소속사를 통해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 보려 한다”라며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다,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기로, 작품 속에서 함께했던 정혁이와 세리가 함께 그 한 발짝을 내디뎌보려 한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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