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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선수 강한 “정우성이 수술비 수천만원 지원”
뉴스1
업데이트
2022-02-23 13:44
2022년 2월 23일 13시 44분
입력
2022-02-23 13:43
2022년 2월 23일 1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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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의 웹 예능 ‘꼰대할매’ 영상 갈무리
봅슬레이 국가대표 강한이 배우 정우성에게 수천만 원의 수술비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공개된 KTV의 웹 예능 ‘꼰대할매’에는 배우 이민호를 닮은 강한 선수가 출연해 정우성에 관한 미담을 공개했다.
2019년과 2021년에 국가대표로 발탁됐다는 강한은 부상으로 인해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 못 하게 됐다고 밝히며 부상과 수술, 재활비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재활은 우리나라에서 비급여 항목이니깐, 본인부담을 해야 하는 점이 힘들었다”라며 “제가 수술비를 못 내는 형편이었고, 계속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재활치료 비용을 스스로 벌어서 내고, 물류센터 등에서 일할기도 했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여기서 말해도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미담 식으로 배우 정우성 형에 대한 얘기를 꼭 하고 싶다”며 “제 형이다. 우성이 형이 친형은 아니지만 거의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 형이 수술비를 몇천만원씩 계속 지원해주고 있다”고 고백했다.
정우성과의 인연에 대해 강한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지인을 따라 부산국제영화제를 지인과 함께 갔는데 카페에서 대화 도중 옆에 정우성 형이 있었다”라며 “그 당시에는 정우성을 잘 몰라서 시큰둥하게 반응했다”라며 우연한 만남이 소중한 인연으로 연결됐다고 떠올렸다.
강한은 자신에게 큰 버팀목이 되어준 정우성을 향한 영상 편지를 띄우기도 했다. 그는 “우성이형 덕분에 제가 이 자리까지 오게 됐는데, 너무 감사드리고 저 또한 성공해서 보답할 테니 꼭 지켜봐 달라”며 진심을 전했다.
한편 봅슬레이 국가대표 강한은 1998년생으로, 2020년 IBSF 월드컵 등에 출전했다. 현재 강원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연맹 소속으로 팀에서는 브레이크맨을 맡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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