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이민정, 자가격리 중 황대헌 금메달 축하 “감동적입니다”

  • 뉴스1
  • 입력 2022년 2월 10일 0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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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SNS © 뉴스1
이민정 SNS ©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자가격리 중인 배우 이민정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딴 황대헌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민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오오오오오오오오어어오 #금메달 #쇼트트랙 #황대헌 감동적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TV중계 화면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황대헌의 금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이날 황대헌은 쇼트트랙 남자1500m 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에서 거둔 한국 선수단의 첫번째 금메달이다.

한편 이날 이민정과 남편인 배우 이병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1에 “이민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병헌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진행했고, 2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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