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예비 신부의 미소…대형 꽃다발 들고 “고마워”

뉴스1

결혼을 앞둔 배우 손담비가 지인으로부터 꽃다발 선물을 받았다.

손담비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민주 언니 너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담비가 큰 꽃다발을 들고 활짝 미소를 지은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옷차림을 한 손담비는 지인에게 받은 꽃다발에 행복해 하는 예비신부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손담비는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오는 5월13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초 공개 열애를 알린 뒤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손담비는 25일 SNS에 게시한 자필 편지를 통해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며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과 5월에 결혼을 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