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96㎏→52㎏으로 감량, 코 성형수술 예정”

뉴스1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혹독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준희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근황 소개와 함께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날 최준희는 “병에 의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몸무게가 96㎏까지 늘었다”며 “현재는 52㎏까지 뺀 상태다. 완치라기보다는 수치가 정상에 가까워졌다”라고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날 최준희는 자신을 둘러싼 성형 수술 의혹에 대해 “저보고 성형했다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 보면 본인들이 다 했더라”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런데 코 수술을 할 예정이긴 하다. 축구를 하다가 코가 부러졌다”고 말했다.

또 향후 연예계 활동 계획에 관한 질문에는 “배우 활동 계획은 없지만 유튜버를 할 생각은 있고 현재 준비 중”이라고 귀띔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준희님 유튜버 활동 하시면 구독할게요”, “항상 응원합니다”, “준희 뒤엔 우리 있다”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남겼다.

앞서 최준희는 SNS를 통해 최근의 근황에 관해 밝히며 엄마 최진실을 꼭 닮은 모습의 사진을 공개해 큰 화제가 됐다.

한편 고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0세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