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美 ‘빌보드 200’ 2주 연속 차트인…151위

  • 뉴시스
  • 입력 2021년 11월 10일 0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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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SVT)이 미니 9집 ‘아타카(Attacca)’로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달 22일 발매한 ‘아타카’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51위를 기록,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세븐틴은 ‘아타카’로 전작 미니 8집 ‘유어 초이스’에 이어 ‘빌보드 200’에 두 번째로 입성했다. 전작의 기록보다 2계단 상승한 13위로 진입했다.

앞서 세븐틴은 ‘아타카’ 발매 직후 빌보드 차트(11월6일 자) ‘아티스트 100’ 10위에 등극했다. ‘아타카’는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미니 8집 ‘유어 초이스’에 이어 두 작품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또 ‘아타카’로 초동 판매량 133만 5,862장을 기록하며 5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 올해 2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유일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싱글 CD ‘버터’, 세븐틴의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를 잇는 초동 판매량 숫자다. 올해 발매한 앨범 중 3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는 이달 1일 자에 이어 15일 자에서 정상을 탈환했다.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에서도 이달 4일 자에 1위 자리를 되찾은 뒤 연일 정상에 등극했다.

세븐틴은 오는 15일 방송되는 일본 TBS 음악 방송 ‘CDTV 라이브! 라이브!’에 출연한다. 14일과 21일 오후 5시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세븐틴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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