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 모더나 2차 후기…“팔꿈치까지 관절통, 16시간 버텨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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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갈무리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갈무리
웹툰작가 야옹이(김나영)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유증을 토로했다.

야옹이 작가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모더나 2차 후기”라며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1차 아파서 2차 안 아플 줄 알았는데 덕분에 일을 하나도 못 했다”라며 “누워 있을 시간이면 몇십 컷을 더 그렸을 텐데 하…16시간 지나면 괜찮다고 하니까 버텨 봅시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25일 야옹이 작가는 “한 달 넘게 관절통이 심해서 2차를 안 맞을까 했는데 이미 생긴 관절통 그냥 맞았더니 이번엔 팔꿈치까지 관절통이 올라온다. ”나는 왜 관절통으로 오는건가? 몹시 건강한 편인데“라고 통증을 호소했다.

또 그는 지난달 24일 ”모더나 어디까지 붓는거지? 간지러워 죽겠습니다“라면서 부어오른 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다행히 야옹이 작가는 27일 SNS에 골프 연습중인 모습과 함께 ”36시간 지나니까 진짜 살 것 같다! 바로 일하러 가자“라고 회복 사실을 알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여신님 아프지 마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작가님“, ”대신 아프고 싶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지난 27일 기준) 전 국민 접종완료율은 71.5%를 넘겼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지난 2018년 웹툰 ‘여신강림’으로 데뷔해 작품뿐만 아니라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 2월 싱글맘임을 고백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웹툰 ‘프리드로우’ 작가 전선욱과 공개 열애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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