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기량 인스타그램
치어리더 박기량 씨가 소속사로부터 ‘10년 근속’ 보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선물 받았다. 박 씨가 받은 차량 모델은 ‘GLE400d’로, 1억 원대 쿠페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이다.
지난달 31일 박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박기량TV’를 통해 벤츠 차량 출고 영상을 올렸다.
박 씨는 “회사랑 일한 지 10년이 넘었다”며 “늦었지만 10주년 선물을 받으러간다”고 말했다. 박 씨 소속사 알에스이엔티 역시 “차를 선물한 이유는 오랫동안 열심히 일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 씨는 2007년 프로농구팀 울산 모비스의 치어리더로 데뷔해 2009년 롯데 자이언츠 소속 치어리더로 활동했다. 지금은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와 프로배구단 삼성화재 블루팡스, 프로농구단 서울 SK 나이츠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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