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올림픽’ 중계 여파…지상파 드라마·예능 대거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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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7월 26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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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MBC © 뉴스1
KBS, MBC © 뉴스1
‘2020 도쿄 올림픽’ 중계로 기존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하거나, 방송 시간이 연기된다.

26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는 올림픽 경기 중계 여파로 결방한다. 예능 ‘개는 훌륭하다’ 역시 한 회 쉬어가게 됐다. 다만 매주 월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영하던 ‘백종원 클라쓰’는 이날 하루만 오후 10시로 시간이 연기돼 방송 예정이다.

SBS는 드라마, 예능 등의 방송 시간이 연기됐다. 이날 올림픽 수영, 유도 중계로 인해 ‘8뉴스’가 오후 8시40분에 방영되며, 이 뒤를 이어 9시20분 ‘생활의 달인’, 10시20분 ‘라켓소년단’이 방송될 예정이다. 편성 변동 가능성도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던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은 결방된다.

MBC 역시 올림픽 유도, 펜싱, 수영 경기 중계로 인해 ‘뉴스데스크’ 방송 시간을 오후 8시40분으로 변경했다. 또한 이 여파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되던 ‘안싸우면 다행이야’도 결방하게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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