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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혜련 “아들 우주 입대, 남편에 ‘아빠’라 편지써 너무 행복했다”
뉴스1
업데이트
2021-07-25 07:26
2021년 7월 25일 07시 26분
입력
2021-07-25 07:26
2021년 7월 25일 0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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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 뉴스1
‘아는 형님’ 조혜련이 아들 우주가 남편을 ‘아빠’라 불러 감동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홍현희가 김영철을 대신해 대리 출석한 가운데 설운도 이경실 조혜련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조혜련은 “아들 우주는 군대 갔다. 입대한지 한달됐다”며 “아직 신병 휴가는 안 나왔는데 편지가 왔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봉투에 두개의 편지가 들어있더라. 엄마한테도 썼고 남편에게도 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에게) 아저씨라고 불렀었는데 아빠에게라고 썼더라”며 “그거 보고 남편이 되게 많이 울었다. 너무 행복했다. 경실이의 행복한 마음을 나도 알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조혜련은 과거 자신의 태보 다이어트가 인기였던 시절을 회상했다. 최근에는 유튜브에서 ‘태보의 저주’로 600만뷰에 육박하는 조회수가 나오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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