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지호, 부상으로 활동 잠시 멈춤…“계단에서 발 헛디뎌”

그룹 ‘오마이걸’ 멤버 지호가 부상으로 활동을 잠시 멈춘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금일 ‘엠카운트다운’ 출연 예정인 오마이걸 지호가 전날 오전 스케줄 준비 중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병원 이동 후 진료 및 처치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엠카운트다운’ 무대에는 함께 오를 예정이나, 경미한 타박상으로 인한 근육통으로 무리가 있는 동작의 경우 자제하여 안무를 소화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호는 금주 스케줄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며 “따라서 이번 주 스케줄은 지호를 제외한 6명의 멤버들만 참여함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당사는 향후에도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오마이걸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