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김창열, 싸이더스HQ 대표직 자진 사임…취임 3개월 만

  • 동아닷컴
  • 입력 2021년 5월 11일 14시 16분


코멘트
김창열. 뉴스1
김창열. 뉴스1
그룹 DJ DOC 멤버 김창열이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IHQ 엔터 부문인 싸이더스HQ 대표직을 내려놓는다. 취임 3개월 만이다.

IHQ는 “김창열 싸이더스HQ 엔터 부문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11일 공식 입장을 냈다.

김창열은 올해 3월 싸이더스HQ 대표로 선임됐다. 싸이더스HQ는 배우 장혁, 김하늘, 엄기준, 오연서, 그룹 god 박준형, EXID 혜린, 방송인 이봉원, 황제성, 박소현 등 다양한 연예인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회사다.

앞서 김창열은 지난달 그룹 45RPM 소속 가수이자 DJ DOC 멤버 이하늘의 친동생인 이현배가 세상을 떠난 뒤 이하늘이 김창열과 금전 문제가 있었음을 폭로하면서 팀 내 갈등이 드러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