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이민기 샤워신에 시끌…“시청자 불편함 최소화”

  • 뉴시스
  • 입력 2021년 3월 27일 0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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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이 이민기의 샤워신으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25일 방송된 ‘오! 주인님’ 2회에서는 한비수(이민기 분)가 샤워를 하던 중 오주인(나나)이 욕실에 들이닥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민기는 알몸인 상태로 나나와 마주쳤다. 그는 복숭아 이모티콘으로 주요 부위만 가린 채 화면에 등장했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보기 불편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제작진의 성인지 감수성을 비판하며 성희롱에 해당한다는 주장도 있었다.

논란이 커지자 ‘오! 주인님’ 측은 “시청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합리적인 조치를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해당 장면이 재편집될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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