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쯔치와 이혼’ 채림, 대용량 치즈볼 먹으며 “난 참을성 많은 사람”

  • 뉴스1
  • 입력 2021년 1월 22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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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림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배우 채림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배우 채림이 폭풍 먹방을 펼치는 중 참을성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주고 있다.

채림은 21일 자신의 SNS에 “나는 참을성이 많은 편인 사람이다”라며 영상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채림은 이른바 ‘인간 사료’라고 불리우는 대용령 치즈볼 먹방을 펼치는 채림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사무용 책상에 앉아 있는 채림은 어딘가 멍한 표정을 지으며 무아지경에 빠진듯 계속해서 별다른 멘트 없이 음식을 섭취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치즈볼 뿐만 아니라 화면에는 따로 포장 용기까지는 잡히지 않는 초코칩 쿠키까지 계속해서 음식을 오물 거리고 있는 그의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그러면서 채림은 “아, 식욕만 빼고”라며 참을성과는 별개인 부분도 있다는 글을 덧붙이며 음식에 대한 자신의 적극성(?)에 대해 귀엽게 고백했다.

누리꾼들 역시 해당 영상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들은 “어쩜 미모가 여전히 20대같아요. 진심”, “반칙 당한것 같은 기분. 과자먹는데 샐러드먹는 것처럼 우아해 보인다”, “이렇게 먹는데도 더 예뻐지는 건 뭔가”, “어떻게 이리도 날씬하세요 변함없이 늘 멋진 채림님 사랑해요”, “8살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사랑하는 배우가 언니뿐이에요” 라면서 채림의 근황공개에 기뻐했다.

한편, 채림은 중국 CCTV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만난 배우 가오쯔치와 2014년 결혼, 2017년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그는 결혼 6년만인 최근 이혼 소식을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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