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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봉 “윤문식, 57년 조강지우…희로애락 같이한 친구”
뉴시스
업데이트
2020-10-16 10:33
2020년 10월 16일 10시 33분
입력
2020-10-16 10:33
2020년 10월 16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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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주봉과 윤문식이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 57년간 쌓아 온 우정을 자랑했다.
최주봉은 16일 방송된 ‘아침마당’에 출연해“나와 윤문식은 조강지처가 아닌, 조강지우”라며 “윤문식이 내 인생에서 빠질 수 없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수십 년 동안 함께하면서 극단에서 연기 수업도 받고 수십 회 공연했다”며 “같이 희로애락을 같이한 친구”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이 ‘내 보약 같은 사람들’를 주제로 이야기했다.
최주봉은 윤문식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어느 날, 대학교에서 (윤문식을) 만났다”며 “‘전설의 고향’에 머슴으로 나와야 하는 친구인데, 연극영화과 30명을 뽑는데, 그 안에 들어 있었다. 머리가 비상한 친구”라고 밝혔다.
이에 윤문식은 “최주봉의 눈만 봐도 부부싸움을 했는지 술을 먹고 싶다는 건지 알 수 있다”며 “기억이 생생하다. 57년 전 입학시험 때 처음 만났다. 나보고 머슴 같았다고 했는데, 광부가 온 줄 알았다”고 말했다.
최주봉은 과거 집을 살 때 윤문식으로부터 도움을 받은 일화도 털어놓았다. “입주금이 부족해 윤문식에게 돈을 빌려줄 수 있냐고 물어봤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내줬다”며 “세월이 지났는데도 너무 고맙다”고 했다.
윤문식은 “최주봉이 대학 다닐 때부터 알뜰해서 우리 중 처음으로 스스로 집을 장만했다”며 “집들이를 했는데 행복해하던 최주봉 아내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그게 벌써 40년이 됐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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