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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김형준, 성폭행 혐의 벗었다…A씨, 무고죄로 징역 8개월 법정 구속
뉴스1
입력
2020-09-29 14:52
2020년 9월 29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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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형준 © 뉴스1
그룹 SS501 김형준(33)이 성폭행 혐의 관련, 무고 소송에서 승소했다.
29일 김형준 소속사 SDKB에 따르면 지난 25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진행된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A씨는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A씨는 김형준에 대한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해 3월 A씨는 ‘2010년 5월 고양시에 있는 집을 찾아온 김형준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다. 그러나 당시 김형준은 ‘합의에 의한 성관계’라고 반박하며 고소인 A씨를 무고,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후 경찰은 3개월 여 동안 수사를 진행했고, 혐의에 대한 증거가 없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진실이 밝혀지기까지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리면서 고생을 많이 했다”며 “A씨를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도 검토하며 준비 중”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형준은 오는 10월 말 일본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콘서트를 준비 중이고,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제작자로서도 후배 그룹 양성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김형준은 지난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솔로로 활동해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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