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픽! 오늘 뭐 입지?] 조이도 김고은도 ‘원피스+운동화’…여름엔 활동하기 편한 게 최고지!

  • 스포츠동아
  • 입력 2020년 6월 4일 06시 57분


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원피스에 운동화를 매치해 사랑스러움과 발랄함을 뽐냈다. 사진출처|조이SNS
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원피스에 운동화를 매치해 사랑스러움과 발랄함을 뽐냈다. 사진출처|조이SNS
뭐니 뭐니 해도 편한 게 최고다. 한때 아찔하게 높은 하이힐이 유행이었다면 지금은 운동화(러닝화)가 대세다. 연기자 장나라와 김고은, 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 악동뮤지션의 수현 등이 공식 일정이나 일상생활에서 비슷한 운동화를 신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저마다 스타일리시한 의상을 입었지만, 신발은 공통적으로 운동화를 선택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다. 한껏 차려 입은 원피스와 운동화가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린다. 운동화는 활동적인 느낌이 강해 장나라처럼 드라마속 커리어우먼을 표현하기 좋고 조이처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다.

스타들뿐만 아니라 세대를 불문하고 너도나도 즐겨 찾는다. 여기에 올해 패션 소비 트렌드가 의류에서 신발로 옮겨가면서 각종 스포츠 브랜드 업체에서도 운동화 생산을 대폭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집 근처나 공원에서 자유롭고 편하게 보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올해 유독 인기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