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구본승, 안혜경이 만든 주먹밥에 “떡밥과 비슷해”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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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5월 12일 2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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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 뉴스1
SBS ‘불타는 청춘’ © 뉴스1
‘불타는 청춘’ 구본승이 안혜경이 만든 주먹밥을 평가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충남 당진을 찾은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 친구 오승은과 옛 친구 박형준이 함께 했다.

안혜경은 그동안 먹기만 한 게 미안했다며 청춘들을 위해 주먹밥을 준비해 점심 만찬을 대접했다. 구본승이 바지락을 이용해 미역국을 만들어 도왔다.

구본승의 미역국이 칭찬을 받자 안혜경은 “주먹밥 이야기를 해달라”고 외쳤고, 이에 청춘들은 계약커플인 구본승의 평가를 가장 궁금해했다.

구본승은 “낚시할 때 쓰는 떡밥 하고 비슷하다. 내가 밥 중에 제일 좋아하는 밥이 떡밥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구본승의 유쾌한 평가에 최민용은 “혜경이가 본승이 형 스타일을 아는 거지”라고 의견을 덧붙였다. 구본승은 “붕어가 좋아하겠다”고 안혜경을 몰아가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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