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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환희, 음주사고 보험처리 의혹 불구속 입건
뉴스1
입력
2020-03-21 19:51
2020년 3월 21일 1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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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환희 © News1 DB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 환희(38·황윤석)가 21일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사고를 낸 뒤 보험처리를 시도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환희 소속사는 “사실이며 변명의 여지없이 명백한 잘못이다. 수사에 성실히 임하고 처벌을 달게 받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 용인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환희(38·황윤석)는 이날 오전 5시50분께 용인시 보정동의 도로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운전자는 사고를 냈을 경우 보험처리를 할 수 없다. 이 때문에 환희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환희는 옆 차로에서 달리던 승용차를 자신의 벤츠로 들이받은 뒤 보험처리를 시도했으며, 술냄새를 맡은 상대방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적발 당시 환희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061%로 면허정지 수치다.
경찰조사에서 환희는 “서울에서 술을 마신 뒤 용인 자택으로 귀가했다”면서 음주운전 교통사고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환희를 불구속 입건한 상태로 귀가조치했으며 조만간 소환해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환희의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음주운전 교통사고 혐의를 인정하며 사과했다.
소속사는 “환희는 21일 새벽 음주 상태에서 접촉사고를 일으킨 사실이 있으며 이는 변명의 여지 없이 명백한 잘못”이라며 “향후 수사 과정에도 성실히 임할 예정이며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다. 절대 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키고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환희는 브라이언과 함께 2인조 듀오로 1999년 데뷔해 ‘남자답게’, ‘내사람’ 등 무수한 히트곡을 불렀다.
(용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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