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글로우 vs 로켓펀치 vs 체리블렛에버글로우, ‘던던’ 유튜브 등 1위
로켓펀치, 당돌한 ‘레드펀치’ 변신
체리블렛, 7인조 체제로 새 이미지하루가 멀다 하고 걸그룹들이 ‘컴백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에버글로우, 로켓펀치, 체리블렛 등 데뷔 1년차 신진들이 강렬한 ‘걸크러시’를 필살기로 내세워 눈길을 모은다. 데뷔 당시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강조했다면 이번엔 에너지 넘치고 강렬한 모습을 전면에 드러내고 있다. 완전히 다른 이미지로 대중에 다가가겠다는 각오다.
최근 첫 번째 미니음반 ‘레미니선스’를 발표한 에버글로우는 “무대를 부숴버리겠다”는 각오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에버글로우의 강렬한 모습이 담긴 타이틀곡 ‘던던’ 뮤직비디오는 팬들의 입소문이 더해지면서 유튜브 주간 조회수(4∼11일 집계) 1위, 총 41개국 애플뮤직 차트 및 17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고, 각종 음악순위 프로그램 1위 후보에까지 오르며 컴백 일주일 만에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