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연예인 대시 받은 적 없어…정우성·유해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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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월 21일 0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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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골프 여제 박세리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밥먹다’)에서는 박세리가 게스트로 등장해 “연예인 대시를 받은 적이 있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박세리는 “저 연예인 잘 모른다. 안 만나서 모른다”며 “한번도 대시 받은 적 없다”고 대답했다.

그는 “방송에 출연해도 끝나면 인사하고 바로 간다. 연락처 드리거나 이런 걸 안한다”면서 만약에 만나자는 제안이 있다면 무조건 만날 의향이 있다고 털어놨다.

특히 박세리는 연예인 이상형 월드컵에서 배우 정우성을 연달아 선택했다. 그는 “약간 남성미 있는 스타일이 좋다”라더니 “유해진씨도 좋은 것 같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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