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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흡연 영상 논란…개인의 자유 vs 청소년 악영향
뉴시스
업데이트
2019-12-21 09:37
2019년 12월 21일 09시 37분
입력
2019-12-20 14:52
2019년 12월 20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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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흡연 논란에 휘말렸다.
지창욱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춥고 잠도 안 오는데 행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지창욱이 편한 복장으로 강한 바람을 맞으며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둘로 갈렸다. ‘개인의 자유’라는 입장과 ‘공인으로서 청소년에 유해한 흡연 영상을 올린 것은 잘못’이라는 입장이 맞섰다.
한 네티즌은 ‘SNS는 개인 공간이고 흡연도 개인의 자유다. 또 흡연영상이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미친다는 건 말이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다른 네티즌은 ‘인기 배우의 흡연 모습은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미친다. 공인으로서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성차별 주제로까지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여자 연예인한테도 흡연은 자유라고 하지 그랬나. 여자 연예인한테는 담뱃갑으로 보이는 무언가만 있어도 안 좋은 반응이더니“라고 전했다.
그러자 ’뭐가 이렇게 피해의식이 심한건가‘, ’또또 여자는~ 여자는~ 하는거냐. 지긋지긋하다‘ 등의 반응이 맞섰다.
담배는 기호식품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청소년과 임산부 및 노약자에 유해하다는 점에서 TV 드라마에서는 흡연 장면이 사라진 지 오래다.
한편 지창욱은 군 제대 후 복귀작 ’날 녹여주오‘에 출연한 바 있다. 이 드라마는 지난달 종영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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