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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김광규 “가발 쓰고 연기한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2-16 16:34
2019년 12월 16일 16시 34분
입력
2019-12-16 16:28
2019년 12월 16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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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배우 김광규(52)는 극중 배역 때문에 가발을 쓰고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 나이보다 10세 이상 어린 캐릭터를 위해 가발을 쓰게 됐다는 것.
김광규는 16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JTBC 드라마 ‘검사내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광규는 가발을 쓴 모습이었다. 그는 드라마에서도 가발을 쓰고 연기한다.
김광규는 ‘41세 캐릭터를 섭외 받았을 때 기분이 좋으셨을 것 같다’는 질문에 “저는 (제안이) 잘못 왔나 싶었다”면서도 “극중 41살이면 이제는 (가발을) 써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광규는 “캐릭터를 위해서 (가발을 쓴 것)”이라며 “이제는 모발도 패션이 되는 시대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김광규는 가발을 둘러싼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가발을 잃어버린 뒤 일이 잘 풀려 깜짝 놀랐다. 그게 18년 전”이라며 “이제는 주위에서 ‘가발을 써야하는 시기가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광규는 “성동일 선배님 등 선배들이 ‘많은 역할을 요구하는 시대인데, 쓰는 게 낫겠다’고 조언했다”며 “드라마에서 젊어 보이고 싶고, 극중에 더 몰입하기 위해서 제가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광규는 “지금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며 “가발을 써서 개인사에도 좋은 일이 있고, 드라마에도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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