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측 “26일 쇼케이스 취소…연예계 비보에 깊은 애도”

  • 뉴스1
  • 입력 2019년 11월 25일 1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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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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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도 연예계 비보에 동참하는 의미로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공식자료를 통해 “오는 26일 오후 4시로 예정돼 있던 AOA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뉴 문(NEW MOON)’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 일정이 취소되었음을 말씀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당사와 AOA는 연예계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또한 갑작스러운 일정 취소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의 말도 덧붙였다.

한편 연예계는 지난 24일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구하라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슬픔에 빠졌다. AOA 외에도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측도 25일 예정돼 있던 제작발표회를 취소하며 고인을 애도했다.

이하 FNC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는 11월 26일 오후 4시로 예정되어 있었던 AOA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뉴 문(NEW MOON)’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 일정이 취소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당사와 AOA는 연예계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또한, 갑작스러운 일정 취소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취재를 신청해주신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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