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장성규, 선 넘기 선배 안영미 만났다…“방송 못 나가” 동공지진

  • 뉴스1
  • 입력 2019년 11월 23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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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장성규가 안영미에게 개인기를 전수받는다.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79회에서는 ‘선넘규’ 장성규가 선넘기 선구자 안영미와 만난다. 그런 안영미를 마주한 장성규, 매니저 김용운의 반응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줄 예정이다.

이날 장성규는 선넘는 개인기를 전수받기 위해 안영미와 마주했다. 이에 안영미는 자신이 정말 아끼는 가슴 춤 업그레이드 버전을 알려주겠다며 의지를 활활 불태웠다. 안영미의 아찔한 춤사위에 장성규와 매니저는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당황했다.

그뿐 아니라 흥이 오른 안영미는 가슴 춤 남자 버전도 전수하겠다고 나섰다. 상상을 초월하는 가슴 춤 남자 버전에 제작진까지 나서 “심의에 걸릴 것 같다”며 안영미를 말렸을 정도. 이어 안영미가 이 외에 다른 춤도 많다며 폭주하기 시작했고, 선넘규 장성규 또한 두 손 두 발 다 들고 황급히 현장을 벗어나려 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지켜보던 매니저는 “방송 못 나갈 것 같다. 안영미 님께서 선을 많이 넘으시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성규와 안영미, 방송 수위의 선을 넘는 자들의 역대급 만남은 이날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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